김동렬
2021.04.30.
일본인은 말하지.
한국인들 개인적으로 만나봤더니 다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둘만 모이면 반일이 된다고.
한국인은 말하지.
일본인들 개인적으로 만나보면 다들 예의가 바르고 공손한 사람들인데 둘만 모이면 혐한이 된다고.
권력서열 행동일 뿐.
개인적으로는 한류를 즐기다가
정치적으로 이슈가 뜨면 정색하고 개소리를 하는게 권력의 법칙
진씨가 진보장사를 하지만
인맥에 의지하는 보수꼴통입니다.
이 양반이 국힘당에 권하는 공화주의라는게 사실은 자기 생각입니다.
공화주의라는게 뭐겠어요?
집안에서는 가장이 먹고 남편이 없을 때는 여편내가 왕이고 이러면 공평하잖아.
왜? 남편이 집에 안 들어오니까 남편없을 때는 마누라가 자식을 데리고 왕노릇 하잖아.
남편은 돈만 가져다 바치는 노예고.
1) 남편은 돈만 가져다 바치고 집에서 실권이 없다. 왜? 집에 안 들어오니까.
2) 부인은 집에서 왕노릇을 한다. 그러므로 공평하다. 바깥일은 남편이 왕, 집안일은 부인이 왕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지요.
언뜻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 구조는 맞벌이 하는 똑똑한 여자가 희생되는 구조.
결국 집에서는 가장이 먹고 회사는 사장이 먹고
기득권이 먹는게 공화주의. 대신 먹어도 공평하게 먹자는 거.
기득권을 인정하고 룰을 공평하게 정한 다음 룰만 지키면 된다는 생각.
영국 미국 일본과 같은 고립된 섬나라는 이게 먹힙니다.
문제는 국제사회는 치열한 전쟁터이고 전쟁을 하면 병사의 권력이 커진다는 것.
카이사르는 전쟁을 했고 병사들의 발언권이 커진게 본질입니다.
우리가 전쟁을 하고 있다는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식 리버럴은 그 병사의 권력이 커진 것입니다.
전쟁을 하지 않으면 몰라도 실제로 전쟁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병사들의 권력이 커질 수 밖에 없으며 공화주의로는 구조의 지탱이 안 됩니다.
회사가 잘 되면 노동자가 목청을 높이고
한국이 잘 나가면 국민이 목청을 높이고
그러한 환경변화를 받아들이는게 진짜 진보입니다.
닫힌계냐 열린계냐
열린계는 열린민주당 닫힌계는 닫힌국힘당
다 필요없고 세상은 오로지 생산력 하나에 지배되며
이기면 생산자가 권력을 쥐는 것.
단 문화적 생산력도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