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820124209033
이재명 말하는 거 봅시다.
누가 배타고 가라고 이야기했더냐, 도청에 올라오기라도 했던가? 그시간에 황교익하고 먹방 찍고 있었자나.
대응하는 꼬라지 하고는...
그러고는, 새벽에 화재 현장에 가서 눈물을 보여요. 까라면 깔 수 있는게 아니라, 태도가 본질이에요.
어차피 소방쪽은 지자체장 권한도 없는데
화재현장에 가서 눈물은 또 왜 보이는지...
홍보니까? 황교익 등등하고 엮인거 맞는거고,
판교 환풍구 사태때랑 똑같은 반응.
동렬님
이 사태에 이르고 있는데 아직도 저 이낙연 쁘락치 그냥 놔둘 겁니까?
한번은 무시하고 넘어가더라도 지속적으로 저지랄하는걸 봐줄건가요?
구조론까지 오염을 시도하네요.
쁘락치라니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여기가 구조론연구소지 이재명 선거사이트입니까?
무슨 사태가 이 지경? 이재명이나 이낙연이 도대체 뭐길래?
그럼 토마스님은 이재명 쁘락치인가요? 말씀은 좀 삼갑시다.
당신들 둘 정체가 뭐요?
여권 압도적 1위 후보를 계속 까내려서 끌어내려서 뭐 어쩌자는거요?
죽을죄 지은 것도 아닌데.
너무 훤히 보이잖소
이재명 까는 걸 목적으로 구조론에서 활동하는 걸 옹호하는 건 정신병자가 아니면 뭐요?
까는 놈이나 까는 걸 옹호하는 놈이나 이곳에서 설치는 건 제정신이 아닌 것이지.
번지수 찾아가. 일베에 가서 놀던가, 이 정신나간 사람들아.
뻐꾸기가 날아들어왔네요.
이게 다 국힘이 폭망해서 벌어지는 일.
여기는 덜떨어진 인간들이 배설하는 곳이 아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사례로 접근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봅니다. 이낙연도 이명박근혜 사면론으로 얼마나 많은 지지율을 깎아먹었습니까. 그렇다고 이낙연은 절대 안된다고 하면 자기 발등 찍는 것밖에 안 될 겁니다. 동렬님도 수없이 했던 말씀이지만, 정치는 전쟁이고 전쟁에서 이기려면 팀의 구성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살려놓고 죽일 수는 있어도 죽여놓고 살릴 수는 없는 법이지요. 딱 봐도 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죽을 만하게 생긴 아군은 미리 버려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팀플레이이므로 상호작용의 총량을 늘려 나가다 보면 그런 단점은 용해될 수 있습니다. 그게 가능할지는 팀 전체의 역량에 달렸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야 하며, 그러다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아직은 누구를 버릴 타이밍이 아니지요.
동렬님, 사람들 구조론에서 다 떠나게 하시려는 건 아니시죠?
쁘락치를 방치하면 여기조차 놀이터가 될 수 없습니다.
제 2의 서프라이즈가 되는 건 막아야잖아요.
단호하던 구조론 사이트가 왜 대놓고 프락치들이 설치는데 그냥 계시는지요?
비록 저를 포함 구조론 연구소에 회원으로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토마스님과 같은 생각이라 할 지라도 댓글에서 동렬님 소환에 쁘락치 방치 성토는 좀 과해보여서요.
마침 글읽기란에 동렬님의 '이재명까들의 심리' 글이 올라온 시점이라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회원끼리 특정글이나 대상을 단죄하고 동렬님을 소환해서 강퇴를 직, 간접적으로 종용하는 행위는 선을 넘는 수위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커뮤니티와 이곳이 극명히 다른 이유가
회원들 = 제자 입장에서 주인장께 한수 배우러 온다 라는 것이니만큼
회원끼리의 갈등은 회원끼리..
그 이외의 사안은 주인장이 알아서 하실 문제같아보여서요.
이정도 검증은 이재명 이나 이낙연이나 받아야 하는거고 그래야 본선에서 이길 것 아니에요.
저는 이재명의 본선 경쟁력이 여러가지 이유로 없어 보이는데 이정도는 돌파해야죠
그가 정치인이건 아니건 이번 신경민 발언과 그걸 그냥 묵과한 이낙연은 크게 삽질했다고 봅니다.
화약고 같은 사람은 애초에 건드릴 필요가 없고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지요(대표적으로 김부선, 공지영)
그냥 경기지사가 인사권 행사한 것이고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누군지는 온 국민이 2000년 넘게 아무 관심없던 사안인데 이런걸 건드리고 이슈화 한건 정말 피곤한 행위입니다. 서로에게 크게 마이너스만 되는.
대통령이 장차관 코드인사 하면 청문회때 엄청 피곤하죠. 그런데 공기업 사장 누굴 뽑았는지는 아무도 관심 없습니다
그래서 정형근이 건강보험 사장이 되어도 국민들은 관심없이 넘어가죠.
이낙연은 더구나 도지사 출신으로 그가 임명한 전남 관공서 사장들이 다 선거 도와준 측근입니다.
즉 자기 발목잡힐 역린을 왜 건드리고, 왜 장차관 청문회도 피곤한데 수많은 공기업(더구나 국가도 아닌 일개 광역시) 사장인사까지 건드려서 피곤하게 합니까? 그냥 황교익이 좀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라서 언론에서 떠들어도 최소한 이낙연측에서는 모른척 했어야죠. 이낙연 삽질에 요즘 정말 피곤합니다. 결과적으로 황교익이 과다하게 오버하며 길길이 날뛰고 서로에게만 마이너스 된 결과잖아요. 요즘 국짐이 알아서 삽질해주고 있어서 가만히만 있어도 플러스인데 이런 황당한 삽질을 신경민이 생각없이 했으니 언론이 요때다 싶어서 받아먹고 이재명도 마이너스, 이낙연도 마이너스 황교익도 마이너스, 민주당도 마이너스.... 참 뇌가 있는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언론이 하나 배울까봐 두렵네요. 모든 도지사들(대부분 민주당) 뭐 하나 임명할때마다 달려들어서 파헤치고 이슈화하고 코드인사라 지적하고 덮어씌우고 하면 나라가 돌아갈까요? 황교익은 그냥 입만 나불대는 관종 나부랭이인데, 대선출마한 인물이 그런 격이 다른 상대와 전투를 벌이면 득될게 뭐가 있나요.
그런데 그렇게 합니다.
그렇게 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어야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미친 짓을 왜 할까? 당연히 합니다.
제 발등을 왜 찍을까? 당연히 찍습니다.
칼을 주면 자기 손가락을 자르고
총을 주면 자기 머리통을 쏘는게 인간이라는 동물.
본선이 있고 그 다음이 있으므로 우리는 조금 더 큰 틀에서 봐야 합니다.
이낙연빠들은 이낙연을 찌르고
이재명빠들은 이재명을 찌릅니다.
칼을 쥐었는데 눈 감고 아무데나 찌르면 본인이 찔리는 것.
맷집이 좋은 사람이 이기겠지만
이번 사건은 앞서가는 사람에게 더 타격이 있는 것.
이미 뒤처진 사람은 밑져봐야 본전
밑져봐야 본전이기 때문에 아무 돌이나 마구 던져서
되튕겨 나오는 돌에 맞고 자멸하는게 보통
홍준표는 윤석열 찔러서 동귀어진 하려고 벼르고
윤석열은 홍준표 무서워 토론거부.
이번 사태는 황교익과 이재명이 숙고해야 하는 사건입니다.
정치인 아닌 사람이 유탄을 맞았다는건 잘못된 해석
황교익은 이낙연을 죽일 힘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입니다.
정치인을 죽일 힘이 있는 사람이 힘을 과시하면 정치인.
이번 사태의 해결이 김어준, 이해찬의 등판이 큰 힘이 되었네요.
삽질하고 불지르는 도움 안되는 화약고가 있고
수습하고 해결하는 해결사들이 공존하네요.
다 데리고 살아야 하는 지도자의 운명
이번에 윤석열 캠프에서 유종필 이름 발견하고 역시 ~ 했습니다.
한번 배신한 넘은 영원히 배신하더군요.
유종필, 노무현 대통령후보때 대변인으로 노무현 후원회장 이기명이 보배같은 사람이라고 칭찬한 인물인데 노무현 집권하고 좋은 자리 안줘싸고 삐쳐서 배신때리고 민주당 난닝구들과 탄핵에 앞장섰죠. 이후 나중에 정동영 후보때 열린우리당 민주당 화해할때 관악구청장 자리 얻어서 두 번인가 해먹고 다시 배신하고 윤가놈에게 붙은 거죠.
정치인이 출마할때는 어쩔 수 없이 요리붙었다 조리붙었다 하는 정치꾼들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그것도 선별해서 골라가면서 받는 지혜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재명이 그런 좀이 좀 걱정되긴 합니다. 드루킹, 미키루크 이상호, 이런 인물들과 거리를 두는 지혜가
서울대를 나오면 저렇게 무식해도 되나?
검찰 출신은 무식이 삶의 양식인가?
저쪽은 무식해야 출세하나?
자기 위주,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남에게 뒤진다는 걸 알때 멘붕이 강하게 오지요.
이재명과 10% 격차가 벌어진 여론조사를 보고 상당한 충격을 먹었을 겁니다.
도저히 용납이 안되지요.
압도적인 차이로 대선승리를 확신했던 넘인데 압도적은 커녕 박빙도 못 지켰으니 그 충격이 오죽할까.
거의 정신적 공황상태일겁니다. 더구나 난생 겪어보지 못한 언론의 집중공격도 무서울테고.
윤석열의 정체는 '겁쟁이'지요.
국토부가 기재부하고 쌍벽을이루고있죠. 항공은 대한항공에 줄대고있고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에 줄대고 있는데 철도도 이젠 줄댈곳이 생겨서 똑같이 저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