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구자와 업무상 일을 같이 할 때가 있는 데
오늘 갑자기 중국에 있던 중국연구자로부터 메일이 왔다.
한국에서 수술마스크가 부족하다는 뉴스를 봤다고
지금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긴급한 상황이 많이 해결이 되어서
자신이 여유가 있으니 우리쪽을 도와 줄 수 있다고
우리쪽에 필요한 것을 보내겠다고 먼저 연락이 왔다.
나는 전혀 중국측으로부터 도움을 기대하지도 않았는 데...
중국은 도움을 받으면 기억을 해 두었다가
언젠가는 꼭 돌려주는 것 같다.
내가 겪은 것만 두번째이다.
아직도 자신들이 기득권인줄아나봅니다. 이젠 정치권에 기대기보다 스스로가 노력해야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