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성가한 한인들 멕시칸 차별하죠.... 물론 제 생각일 뿐입니다.
양로원에서 저런 테러가 주변 지인들에 의해서 일어난다는게 흥미로운거죠.
교도소에서 인종별로 갈리듯이, 저 정도 양로원 들어갈 정도의 사람들은
인종 초월 굉장히 잘사는 집단들. 그럼에도, 죽음의 때가 가까워지면,
마치 교도소의 죄수들처럼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게 된다는 점.
저는, 이번 콜로라도의 총기사건, 그리고, 일련의 미국 총기사건들을
서구문명의 심장에 빵꾸가 나는 소리로 들립니다.
대학초년시절에는, 아무말이나 막하던 때도 있는거 같고, 여튼,
앞으로 영어강의가 주를 이루면서, 인도계 (인도서아시아) 영어전공자들의 인터넷강의는 늘어날겁니다.
게다가, 한국은 세계 6강. 과연, 6강에 맞는 국제의식을 갖추고 있는지가 관건.
문재인이 대통령되고 조금씩 공정사회로 가고 있다.
하루아침에 천지가 개벽하듯이 모든 것이 1급수 깨끗한 물로 바뀌길 바래지만
다양한 구성원이 있는 사회에서 그렇게 쉽게 안 바뀐다.
그러나 앞으로 가고 있으니 쫄지말고 기죽지 말자.
가난한 집에서 1남4녀 막내로 태어나서
장학금을 받아야 학교를 다닐 수 있었기때문에
죽어라 공부해서 수석졸업하고 대기업입시경쟁을 치를 때였다.
같은 학교에서 4명, 다른 4학교 4명씩 총 20명이 경쟁을 치르면서
수석졸업인 나와 우리학교에서 성적이 제일 좋지 않는 친구를
위에서는 항상 같은 조로 넣어서 경쟁을 시켰다.
그 때 그 친구는 인사팀에 혈촌이 다녀서
심사를 받을 때마다 내 옆에서 혈촌한테 전화해서 자기 지금 평가받고 있느니
잘봐달라는 말을 했고 실제로도 나보다 정직이 될 기회가 많았지만
실력은 혈촌이 어떻게 해 줄수 있는 부문이 아니었다.
우리가 대학을 졸업할 때에도 작은아버지가 대기업간부이면 그런 것도 능력이고
실력이 있는 것보다 아부를 잘하면 그런건도 능력이고 술을 잘 마셔도 실력이라고했다.
그게 이십년전이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이 바꼈다.
작은아버지가 인사팀의 높은 분이라고 조카가 작은아버지한테 우겨서
면접을 잘 치르고 입사할 확율은 20년전과 비교하면 거의 없다.
AI면접 도입이후로 '부정입사'확율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면접진이 뽑고 싶은 사람이 AI가 뽑고 싶은 사람과 다르기 때문이다.
이제는 면접진이 입사자를 고를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제 모든면에서 불공정이 개입할 여지가 줄어들고 있다.
불공정으로 입사자가 통과 되더라도 노조에 신고하면 노조가 가만이 안 있고
또 언론이라도 타면 골치 아파진다.
세상이 느리지만 앞으로 가고 있기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쫄지 말자!
이제 LH건으로 늘공이나 선출직이 함부로 투기하는 시대는 갈 것이다.
세상이 조금씩 정화되고 있다.
김어준이 항상하는 말, '쫄지마 시발'!!
기자들 집은 강남에 있는 지 좀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