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게 뉴스를 보면,
1. 스칸디니아반도 지역은 마르크스 엥겔스의 공산주의를 가장 빨리 흡수한 지역. 원시공산사회가 유지되고 있었음. 풍부한 벌목과 연어잡이 그리고, 적은 인구가 그것을 가능게 함. 날씨는 너무도 우중충해서 우울증에 걸리거나, 햇살좋은 남부로 내려감.
2. 한국 지식인들이 동구권붕괴이후, 스칸디니아반도에 눈을 돌림. 사진으로 보면 진짜 멋짐. 물론 다들 여름에만 다녀옴. 왜? 여행사들이 여름 상품권만 내놓음. 겨울 가면? 4일안에 우을증옴. 햇살과 우울감의 관계란...
3. 여중 여대 남중 남고 군대: 여성들이 아름다운 시기는 10-20대 극히 일정시기에만 나타남. 남녀를 분할하면, 여자족들은 이뻐지는 시기를 강조하게 (구조적으로 강조당하게) 되고, 남자족들은 영문도 모르고, 여자족들이 아름다울거라는 환상에 휩싸임 ==> 한국군대에서 걸그룹에 과도하게 몰입한다든지, 여중생들이 영문도 모르고 빠를 하다가 김동완한테 '신화가 네 인생 책임 안져요' 라는 어퍼컷을 맞게 됨.
4. 대학때까지는 어느정도 섞이게 하는게 좋고, 특히 유년기 청소년기 발달시기에는 같이 있게 하는게 좋음. 군대의 경우는 공동모병도 방법이지만, 방 같이 쓰고, 화장실-샤워실 같이 쓰는건 위생에도 안좋을 수 있음. 생각보다, 여성쪽은 분비물들이 많고, 그것 자체로 남자들이 보게 되면 서로 불쾌감을 가질수 있음. 서로의 체취를 느끼는건 기본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가능. 그 땀범벅이 되던 유격훈련과 화생방으로 우린 얼마나 많은 전우들을 느꼈는지...
좀 다른 이야기로, 임신과 출산 육아 시기에는 공산당식 육아교육이 필요함. 자본주의가 급성장시기에는 출산이 재산형성을 가지지만,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성장하면 비 출산이 이득을 주게 됨. 출산과 육아에 있어서 여자족이 가지는 우월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과학과 기술이 가져온 육아 노동에 대한 대체제인 제도 (육아 은행 제도, 지원금), 와 기술 (육아시설 + 부모들이 함께 맥주 한잔 하는 공간 + 회사와 탁아소 병행)을 같이 가져가야함.
5. 21세기 남자족과 여자족은 20세기와는 다른 패러다임을 가질것.
자살-치정이 엮인 사건을 옆에서 경험해본 입장에서, 가족의 말을 다 믿을수는 없다고 보고, 견찰 견찰 하지만, 우선 사망사건 다루는데서는 전문가들이니 전문가 존중하면서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정석이라고 봅니다.
남자둘이 갔다는 항목에서는 다른 의문상황도 있지만, 지금은 경찰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밖에.
코로나때도 그랬지만, 지금 유튜버들 막나가는게 전체적인 상황을 안좋게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과정을 통해서 발전해 나간다면 다른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