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에도 유승민에 대한 열등감을 드러낸걸 보면 자기애가 한없이 강한 사람인데, 사퇴까지 벌인 이유가 그렇게 복잡한 계산은 아닐거라 봅니다.
국민의힘은 이명박이 만든 종편방송법으로 이제까지
명맥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
종편이 없었으면 지금 국민의힘이 존재할 수나 있겠나?
종편이 국민의힘의 숨통에 숨을 넣어주고 있지 않나?
https://news.v.daum.net/v/20210825015408445?f=o
윤희숙부친이 농지법 위반에 주민등록법위반의혹이라는 데
윤희숙부친도 꼭 경찰조사를 받길 바란다.
기사중 "윤 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치게 되는데, 가결 가능성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정치적 수사에 그치거나,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이라는 데
계속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어서 윤희숙이 떠들석하게 대응하나?
집2채가진 사람이 '나는 임차인입니다'라는 연설을 하고 국회의원사태쇼를 하는 것을 보면
윤희숙이 쇼맨심이 아주 큰 듯.
윤희숙이 더 쌔냐? 나경원이 더 쌔냐?
나경원 가니 윤희숙이 왔나?
역사적으로 보면 와꾸를 정해놓고
완벽한걸 만들자고 했던 사람은 항상 실패했습니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이 성공했습니다.
독일의 티거 전차가 완벽했지만 소련의 T34의 가성비가 괜찮았습니다.
소련은 전차를 소모품으로 보므로 고장나면 고치지도 않고 신차를 투입
독일은 어떻게든 고쳐서 재사용하므로 겉으로 보면 독일이 압도적 우세..
사실은 파괴된걸 고쳐쓴거. 소련은 그냥 버리므로 통계로는 독일이 압도적 우세
좋은 걸로 한 방에 해결한 것은 원자폭탄 하나뿐이고 대부분 저글링이 먹힙니다.
테슬라와 에디슨 누가 훌륭한 위인이냐? 이런건 구조론의 관점이 아닙니다.
그건 위인전 작가들이나 하는 말이고 책장사에 먹히는 거고
구조론의 관점은 일원론이고 사업의 일원은 원가라는 거지요.
포드가 대단한 시스템을 만든게 아니고 그냥 비용절감
아마존이 대단한 시스템을 만든게 아니고 그냥 비용절감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정주영 자서전 따위에 나오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 이런건 전부 개소리
사업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하면 안 됩니다.
근데 책장사는 아이디어가 먹히기 때문에 자서전은 아이디어 위주로 쓰는 거.
잡스든 머스크든 사람들은 아이디어와 스토리에 열광하기 때문에
그건 언론이 좋아하는 대로 이미지를 맞춰준 것이고 본질은 노가다를 절약해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노가다를 하는 것입니다.
대기업이 하청업체 쥐어짜는 것을 보면
짜고 짜고 또 짰는데도 더 짤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하청업체 - 백배로 짜다니 이럴수가
원청업체 - 열배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먹히니까 혹시나 해서 백배로 함 밀어본거지.
혹시 천배로 짤 수 있는데 우리가 몰랐던거 아냐?
그러다가 사고가 터지면 아 우리가 너무 짰구나. 근데 어디까지 짜도 되는지는 누구도 모름.
황당한건 항상 생각보다 더 짤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