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이 목소리가 더 크다.
https://news.v.daum.net/v/20191021165656171
박근혜탄핵 당시 계엄령이 아주 자세히 나오네요.
3월 8일이 디데이였다고...
생각해 볼 수록 추미애가 큰일 한 것 같네요.
계엄관련 청문회 해라.
도대체 이보다 더 중한 범죄가 어디 있단 말인가.
국가 안보 차원에서 철저히 수사하여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
1)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보조금관리에 관한법률위반 2)업무상횡령, 자본시장법위반(허위신고, 미공개정보이용), 범죄수익은닉법위반 3)증거위조교사, 증거은닉교사
오늘 검찰이 정경심 교수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에 나와있는 혐의 모음이라고 합니다.
거의 국가반란수괴에게 붙일만한 혐의를 평생 학자,교수한 중년여성에게 붙였습니다.
ㅇㅅㅇ이가 이렇게 검찰권을 조자룡 헌 칼 쓰듯이 막무가내로 휘두르고 있는데 제재할 적법한 수단이 전무합니다.
이래서 공수처 설치가 필요한데 아직 설치 전이고....
답답하군요.
저는 윤석렬이 저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다 알았습니다.
선출되지 않는 권력들의 힘자랑과 무위도식과 무소불위 등등..
검찰총장이 협조적인척하면서
뒤에 일을 꾸몄다면 영원히 검찰은 개혁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위도식에는 사법부도 있습니다.
선출되지 않는 권력의 힘자랑..
젊은 변호사의 한탄이 들립니다.
우병우를 변호했던 변호사가 이번에 법원의 모슨 모집에 지원해서
합격했다고 개탄해 하던데...
사법부의 수장도 국민투표로 뽑을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윤석렬을 보면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 사람같다.
국정감사때 보니까
공감이라고는 1%도 찾아보기 힘든 사람이더만...
자기 밥그릇은 그렇게 빼기기 싫어
아주 난리를 친다.
그러나 우리는 봤다.
문무일때는 몰랐다가 윤석렬때 얼마나 검찰이 힘이 쎈지
국민이 스스로 각성했다.
윤석렬은 항상 검찰개혁에 협조한다고 하고
벌써부터 반발인가? 아무리봐도 이명박과다.
권고안으로만 반발이니 실시하면 또
누구하나 본보기로 잡아서 탈탈 털겠네.
기사내용 중:
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법무부에 파견 나온 검사를 전부 검찰로 돌려보내라’고 권고하면서 검찰이 반발하고 있다.
법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인가?
검찰은 스스로 밝히고 있다.
공문서가 위조가 경징계라고..
기사 내용중:
중앙지검은 "공문서 위조가 경징계 사안이라 사표를 수리해도 직무유기가 안 된다"며 영장을 꺾은 이유를 전했다.
당시 경찰 내부에서는 '고소장 바꿔치기' 당사자인 전직 검사 윤모씨가 법원에서 이미 유죄를 받았는데, 징계도 없이 사표를 수리한 수뇌부에게 검찰 스스로 면죄부를 주는 게 합당하냐는 반박이 터져나왔다.
MBC 앵커 출신은 한나라당과 조중동으로 전향한다.
다만 앵커출신들이 잘 생기고 이미지를 잘 쌓아서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이건 왠지 MBC 앵커의 공식 같다.
MBC앵커들의 운명인가?
참여정부때 오세훈, 홍정욱, 이름 생각 안 나는 SBS 출신 아나운서 등
얼굴을 내세우니 유권자들이 헷갈려서
한나라당에 투표했다??!!
제대로 보도를 안해서 뜨악하니 있었는데, 이제 이해가 되는군요.
손석희는 도대체 뭘 바라고 있는 걸까요?
MB때 형을 집어넣을때 쿨했던건 맞죠. 하지만 그 예가 적절한가 의문이에요. 형이기도 하지만 정치인이었고 국회의원이었으니까. 주변의 파벌을 만들기도 했고. 형이 마치 상왕처럼 (실제 그렇게 불리우기도 했고 이상득이 상왕이다) 정치적인 개입이 있자 MB측에서 처리했다거나 혹은 적어도 방임한 측면이 있는데 그걸 조국의 경우랑 비교하면 비교가 되나 싶네요.
저는 오히려 조국을 보면 DJ때 김태정 검찰총장 옷로비사건 때가 떠올라요. 검찰총장이냐 법무부장관이냐만 다를뿐.
일본을 보면 자유한국당이 보인다.
자유한국당이 일본을 보고 정치를 배운 것 같다.
유니클로와 같은 브랜드를 흔히 SPA라고 하는데, 디자인부터 제작, 유통, 판매까지 하나의 기업이 모두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의류 산업에서 이게 가능한 이유는 역설적으로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유니클로가 유행시킨 대표적인 두 제품이 히트텍(내복)과 후리스(등산용 속자켓)인데, 얘네들은 당연히 유행이 없습니다. 유행이 없으면 패션이 아니고, 곧 옷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왜 팔릴까요? 무려 10년 가까이 유행을 할 정도로. 즉 유니클로와 같은 회사는 반 패션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션의 본질은 차별성인데, 오히려 차별을 하지 않는 것으로 뜬 거죠.
세계 경기가 호황일 때는 이런 메이커는 팔리지 않을 겁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고성장기에는 비싸지 않으면 옷이 아니었죠. 근데 지금은 먹히거든요. 모르긴 해도 중국에서는 유니클로가 안 팔릴 것 같은 느낌. 하여간 경제 불황기에 잘 팔리는 패션이 SPA죠.
그래서 야나이 회장이 일본이 망할 것 같다고 말하자 마자 개까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불황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기 때문이죠. 한편 반일운동에도 불구하고 유니클로 제품은 지속적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술은 매출의 90%가 날아갔다고 하는 것과는 대조적이죠.
갠적인 의견으로는 의류는 반드시 외국 상표여야 잘 팔린다고 봅니다. 계의 관점에서 봤을 때, 외부에 심이 있어야 내부에 차별성을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옷은 그 외부에 해당하고, 내부는 패션으로 표현되는 인간관계죠. 그게 한국 제품이면 차별화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국산 SPA 브랜드가 잘 안 됩니다. 유니클로는 가성비 제품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보면 중가정도이며, 국산 브랜드가 저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도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리적'으로 유니클로를 소비하죠. 왜냐하면 옷의 합리는 가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편 최근에는 초고가 브랜드가 다시 잘 팔리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구찌나 버버리 같은 애들이 SPA에 밀려서 망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초특급으로 잘 나가고 있다고. 이건 양극화 현상 때문이라고 봅니다. 경제는 단순히 성장하지 않습니다. 계를 이루며 간헐적으로 성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AwcXuGMsMA
죽어가던 백화점을 살리고 있는 명품시장의 폭발적 성장
마치 턴turn제 RPG 게임처럼 인간은 환경과 한번씩 주고받는 게임을 합니다. 현재의 경제구도는 냉전 이후의 구도를 내적으로 발전시키는 형세인데, 이 구도하에서 사회는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가 보기에는 대강 인간이 과거에 전쟁을 일으켰던 사이클로 봤을 때, 슬슬 새로운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 트리거는 인공지능이 될 거 같고요. 인공지능이 압도적인 생산력 향상을 보여줄 테니깐.
정리하면, 전 세계는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게 옷의 소비로 표현되며, 일본 최고의 부자가 옷회사 사장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스페인도 마찬가지), 세계는 하나의 계가 가질 수 있는 패턴의 끝으로 치닫고 있으며, 그러므로 부자의 옷(구찌, 버버리 등)과 거지의 옷(SPA)으로 신분이 나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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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을 반영하듯 인디텍스(자라라는 스페인의 SPA브랜드)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은 2012년 워렌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자 3위에 올랐고, 2016년에는 빌 게이츠마저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2018년에는 6위로 떨어졌다. 1위는 아마존의 CEO 제프 베저스.(나무위키)
한편 스타벅스만 살고 나머지가 다 망하는 패턴을 보이는게 커피시장인데, SPA브랜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효율성을 극단적으로 쥐어짜면, 결국 "지방-지방"에서 "국가-국가"의 관계에서 효율을 추구할 수 밖에 없다는 거. 다이소도 이런 흐름에 서있다고 할 수 있죠.
사건의 임의 배당같은 경우를 보면
얼마나 검찰조직의 시스템이 낙후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요새 어느 시스템이 사건 배당을 사람의 의지가 개입되어 하는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법원도 전자배당한다고 하는데 검찰은 3류수준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네요.
대부분 심사를 해야 뭔가 결정이 나는 곳은
전자배당으로 해서
누가 어떤 심사를 맞을 지 알 수 없는 곳이 많은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검찰은 정교한 시스템의 설계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맘데로 움직은 것 같네요.
일류대학 나와서 삼류시스템으로 일하는 기분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