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중에 한명이 윤석렬 물러나라고 내부 전산망에 글을 썼다기에

그래도 검사 중에 사람이 한명은 있어서

총장가족의 비리에 분개하는 마음으로 울부짖는 마음으로 글을 썼는 줄 알았는 데

소심한 마음으로 조직의 눈 밖에 날까봐 최대한의 예의를 가추어서 글을 썼다가

혹시라도 시끄러워 질까봐 지운 검사의 이름을 알고 싶다.

이렇께 얘기하면 성차별 같지만

어떻게 된 것이 남자검사는 용감한 사람이 1명도 없나?

남자검사가 현 검찰의 시스템에 비분강개하여 검사옷을 벗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지 기억을 헤아려 봐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소심하고 용기없는 검사.

지금 대부분 감염자가 실내에서 나온다.

실내에서도 좁은 간격으로 앉아 있을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강남구의 저 업소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지 안하는 지 보겠다.

저 업소도 영업을 했을 때는 코로나 환자가 나올 때의 상황은 각오를 했겠지!!

지금은 마스크쓰는 장소도 교육을 시켜야 한다.

좁은 음식점에 다닥다닥 앉아서 음식시켜먹고 상대방의 비말이 날아 올 수 있는 위치에 앉아서

몇십분, 한 두시간 앉아서 마스크를 안 쓰고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 간다고 음식점에서 나올 때 마스크를 쓴다.

커피숍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문닫힌 실내에서 몇 시간씩 마스크를 안 쓰고 있다가

집에 간다고 커피숍을 나올 때 마스크를 쓴다.

어디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지를 잘 생각해 봐야 한다.

홍준표와 사진찍던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본인 홍준표의 키즈가 아니라고 하니 더 홍준표가 생각난다.

과거 그렇게 쉽게 잊혀지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을 배현진은 모르나?

6070의 지지를 받는 배현진이니

국민의 배현진이 아니라 6070의 배현진이라고 하면 맞겠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의 부족민 사고방식 때문입니다.

예수가 없애려고 했던 미개한 맞대응 사상이 예수교의 주류가 되었습니다.

맨 땅에 헤딩하던 70년대다.

포항제철이라도 지으려면 뚝심있게 

밀어붙일 추진력이 뛰어난 개인이 필요하다.

원래 이런 일은 사람 손을 타면 안 되는 것이다.

이넘 저넘이 달라붙어 감놔라 배놔라 하면 될 일도 안 된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다.

아마추어 열 사람보다 프로 한 명이 일을 잘한다.

진보가 열 명의 아마추어라면 보수는 한 명의 경력있는 프로다. 

그런데 이건 후진국의 모습이고 선진국이 되면 반전이 일어난다.

프로 중에 진짜 프로가 있는 법이며 진짜 프로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안 한다.

30명 정도의 병사를 지휘하는 소대장은 베테랑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혼자 잘하지만

30만 명의 병사를 지휘하는 장군은 혼자 해서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일론 머스크가 뛰어난 개인이라고 믿지만 나는 그를 천재적인 인맥관리자로 본다.

그의 우주 사업은 상식적으로 원래 안 되는 사업이고 지금도 적자 투성이다. 

챌린저 호가 폭발한 이후 우주분야는 기세가 꺾였고 천재 박사들도 실업자가 되었다.

그런데도 일론 머스크가 성공하고 있는 이유는 그가 월급을 짜게 주기 때문이다.

월급을 짜게 주는데도 천재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경력을 쌓기 위해서다.

일론 머스크 밑에서 저임금으로 몇 년만 버티면 좋은 직장에 연봉 따따블로 스카웃 된다. 

일론 머스크가 뭔가를 보여주자 다른 기업들도 우주분야에 투자를 시작했고 파이가 커졌다.

이런 기적적인 구조는 짠돌이 일론 머스크의 특별한 인맥 때문에 작동하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에게는 특별한 인맥이 있고 그 인맥에 들기만 하면 연봉 따따블로 스카웃 된다.

석유위기로 전기차 시장은 폭망했지만 그는 공장을 중국으로 옮겨서 흑자기반을 만들었다.

전기차 등장>석유값 하락>전기차 폭망>테슬라만 살아남아서 생태계 독식의 구조다.

이런 구조는 천재적인 두뇌에서 나온게 아니라 막강한 인맥과 뚝심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은 천재적인 개인의 시대가 아니라 천재적인 인맥의 시대이며 이는 스티브 잡스가 보여줬다.

실제로 애플 컴퓨터를 만든 것은 워즈니악이지만 인맥의 중심에는 잡스가 있었다.

그는 천재들을 불러모아 그 천재를 지휘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던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잡스를 흉내낼 뿐 솔라시티나 하이퍼루프 등 여러 삽질을 했지만 

누구도 하지 못하는 한 가지를 했는데 그것은 잡스를 정확하게 흉내낸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10년 앞을 내다보고 투자한다고 하지만 누가 10년 후의 코로나를 예상하겠는가?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분야가 사업인 것이며 오로지 확률을 믿고 뚝심을 발휘해야 한다.

일론 머스크의 예상은 대체로 틀렸고 테슬라 외에 전기차 시장은 박살나고 있다.

지금은 천재적인 개인의 시대가 아니라 천재들을 지휘할 천재 위의 천재가 필요한 시대다.

보수꼴통이 집착하는 천재적인 개인은 70년대와 같은 후진국에 들어맞는 패러다임이다.

진중권처럼 개인 플레이 하는 자들은 21세기에 필요없는 과거형 인간이다.

팀플레이로 성과를 내려면 일단 진보 쪽에 붙어야 하는 것은 물리적인 법칙이다.

동료를 배신하고 의리없이 혼자 잘난 척한다면 21세기에 버티지 못하는 것이다.

20세기에는 뛰어난 연주자가 필요했고 21세기에는 뛰어난 지휘자가 필요한 것이다.

영화에 잘 나오는 괴팍한 성격으로 원맨쇼 하는 자는 21세기의 리더가 될 수 없다.

아이언맨은 영화의 주인공일 뿐 그런 자와는 아무도 함께 일하지 않는다.

박봉에 밤샘이라도 스티브 잡스와 일하는 영광을 누리겠다는 헌신적인 동료가 있어야 한다.

팀쿡에게 카리스마를 가지고 헌신적인 동료를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

현재로는 혈장치료제만 확실한 치료효과가 있군요.

대량생산과 보급이 중요한데 치료받은 사람은 의무적으로 혈장 제공하게 해야 합니다.

금융권이 꼼수로 기업 인수하는 거 금지해야 함다.

금융을 하려면 아랍부자 꼬셔서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손정의처럼 화끈하게 하던가

망한 국내 기업 인수해서 비싼 값에 팔아먹으려고?

클 때까지 봐준걸 모르고 말야

국내시장 독점했으면 엑싯이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경쟁했어야지

이런 걸 보고 "먹튀"라고 하는거

삼성의 재용이가 갑자기 회사를 애플에 매각해서 현금을 챙긴다고 하면

온국민이 일어나겠어 안 일어나겠어?

두 번 꼬는 전략을 쓸 정도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미통당에 가질 않죠. 최소 작용의 법칙을 적용하면, 미통당은 그냥 다급해서 저러는 겁니다.

일단 반대하다가 여론 좋아지면 상대방이 받지 못할 제안해서 판흐리기

아베 절친 신동빈은 다시 감옥 가야할텐데..

일본 현재 입원환자 크루즈 포함 3485 한국은 3445.

일본은 인구가 많으니까 더 분발해서 발생률로 한국을 제쳐야 체면이 섭니다.

철수야 

허경영이 너보단 나을거같은? 

아직도 배민 밥퉁들이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네, 소상공인이 화를 내는 진정한 이유는 수수료가 비싸네 싸네 문제가 아니죠. 권력의 문제입니다. "왜 상의도 없이 니들 멋대로 수수료를 바꿔?. 즉 니들이 뭔데 권한을 마음대로 휘둘러?"냐는 것입니다.

"당연히 회사의 권한 아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야가 좁은 사람들입니다. 왕이라고 해서 왕 마음대로 할 수 없고 구단주라고 해서 구단주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왕은 언제나 민의를 살펴야하고, 구단주는 언제나 팬심을 살펴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대표자 또는 협회와 만나 합의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배민입장에서 그렇게 하기에는 갈길이 멀긴 하지만 그래도 가야하는 길입니다.

배민이 사업을 시작한 후

가까운 곳 놔두고 먼 곳에서 배달되므로 

짜장면이 50분째 안 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강력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자가격리대상자들이 스스로 규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의 자유억압을 논하기 전에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

개인의 자유억압을 말하기전에 자가겨리대상자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를 봐야한다.

코로나 걸려서 아프고 병원에 입원한 다음에 후회해봤자 아무소용 없다.

전자팔찌 차기 싫으면 한국규칙을 잘 지키고

자기가 사는 공동체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나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