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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7.12 (09:49:43)

86073565.jpg

올해 생일 있는 분들 이 한상으로 축하드리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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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7.12 (17:56:16)

아이~ 몰라 몰라 자기~ (ㅋㅋㅋ)

에구.. 귀여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7.12 (10:05:12)

얘네들은 쪼까 불쌍하오.
다행히 날씨는 춥지 않은 동네라 하나.

독초를 잘못 먹었다는 설도 있고,
쥐박이와 인촌이도 연상되고

r456.JPG

그런데 몇이서 차린 상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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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7.12 (10:28:46)

소꿉놀이 (28).jpg

혹시 사람의 유전자 장난으로 저런 불쌍한 넘들을 만들게 될지도 모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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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7.12 (12:37:38)






윗 사진 보니 생각나는 이야기 하나 있습니다.(십년 넘은, 아는 분의 이야기) 살을 빼려 일본에서 수입한 약으로 근 서너달 동안 먹었답니다. 9키로 가까이 살은 빠졌으나 생리 멈추고, 머리 빠지고(30대 초반의 일)...  독약이 따로 없었다는 이야기, 그 후 다시 살이 배로 쪄서 합병증으로... 결국 운동과 균형잡힌 음식 섭취 밖에는 없다 깨닫고 지금은 등산과 걷기로 건강을 회복중....  감기약도 함부로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 감기에 걸리면 그저 쌍화탕( 아니면 집에서 할 수 있는 감기약- 배 뚜껑 열어 가운데 도려내고 파뿌리 서너 뿌리를 넣고 꿀을 채워 찜을 한 후 그 즙을 짜서  서너번 마시거나- 이 방법 아이들에게 좋음) 따스하게 한 병 마시고 충분한 수면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다는... ^^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7.12 (17:57:45)

쥐박이와 인촌이의 멀지않은 미래.
못먹을 걸 많이 쳐먹고 쓸쓸히 역사의 뒷깐으로 사라져가는 추한 모습.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09.07.12 (10:26:50)

나뭇잎 생선에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짭조름 하니 만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7.12 (11:54:33)

애들이 고생이 많소.
저 많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맘고생이 오죽했을까 싶소.

밥상 귀퉁이에 꽃 한송이 보태오.
하늘을 감동시킨 소화의 지극정성으로..

090711_Campsis grandiflora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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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7.12 (13:02:31)

능소화만 보면 입 큰 하마가 생각이 납니다. 비오는 날 '하하' 입 벌려 물먹는 하마.
바닥에 떨어져 빗물에 떠내려 갈때도 능소화는 '하하' 입만 산 채 둥둥 떠내려갑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7.12 (18:16:39)

능소화 꽃은 먹어도 되려나~ 
비슷하게 생겨서 훨씬 작은 너스터츔(한련화)는 비빔밥등 요리해먹기에 아주 좋은데...
능소화는 와인잔에 한송이 올려놓으면 아주 좋을 듯 하오.

너스터츔2.jpg

너스터츔 요리.jpg

좋은 재료와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음식만드는 것은 고생이 아니라 즐거움~
순식간에 뚝딱!  한상 멋드러지게 차릴 수 있다오.
저 위의 예쁜  녀석들도  상차리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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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폴라리스

2009.07.13 (12:11:00)

능소화 섭취 절대 금지.... 독이 있다는 구랴.  능소화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매우 안좋다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7.12 (12:21:54)

다, 좋타!... 두번째 알감자조림(?장조림?)에 필이 팍! 꽂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7.12 (17:49:00)

저녁 차릴 시간이 다 되고 말았소.....
아.. 가는 휴일이 안타까와라... 폐인의 주말이 저물고 있소.(자고 먹고..)ㅋㅋ



pipe.jpg

이제 곧 내일을 준비하며 날아오를 밤이 찾아 올 것이오...

ow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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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7.12 (19:36:43)

824a8ea301c3c7ed19cc2330d06d59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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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09.07.12 (23:35:48)

후덥지근 한데 맛나게드시구 잘들 자시오.
 붓거나 말거나...
                                                                                                                                                        pgs1071.tistory.com
[레벨:2]상징의숲

2009.07.13 (05:22:55)

겸둥이.jpg큰 상 하나 받으니 배가 다 부르오.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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