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진정성, 생태, 인성, 품성 때문에 한국은 망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사람을 해치는 평판공격이라는 거.
지식인이 험담, 뒷담화를 권장하는 이상한 사회.
걸핏하면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하라.
그게 사람을 제압하려는 권위주의 폭력입니다.
진정성이라는 것은 우주 안에 없습니다.
인간은 오로지 흥분, 긴장, 이완, 자극, 반응, 중독, 루틴이 있을 뿐입니다.
다 호르몬의 마법일 뿐 애매한 감성팔이로 방향을 잡으면 안 됩니다.
평판사회는 교언영색하는 한동훈 같은 쓰레기를 키울 뿐입니다.
제일 황당한게 견주가 진정성을 보이면 개가 감동해서 말을 듣는다는 망상.
개대장이 목줄채기 신공으로 정확한 정보를 개한테 전달하면 두시간 안에 해결되는데
개한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서 사람이 성찰하면 개가 진정성을 알아본다는 개소리 시전해버려.
틀린 행동 - 알바는 성찰하고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해라.
바른 행동 - 흥분한 고객을 진정시켜라. 컴다운 해라. 할말 있으면 변호사를 거쳐라.
개념을 조금만 표현을 바꿔보자면, 접지면적이 넓어졌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4족보행의 경우 전축이 방향전환을, 후축이 구동을 담당하는데
그러다 보면 무게 중심이 뒤쪽에 쏠리고 접지도 사실상 후축에만 있습니다.
개가 탈출하는 영상을 자세히 보면
개의 앞다라는 접지를 하려고 한다기 보다는
빠르게 버둥거리기만 합니다.
그런데 뒤로 돌아버리는 순간 천천히 움직이게 되면서
앞다리로 방향전환을 하는 게 아니라
접지를 하려고 하게되고
결과적으로 4발을 모두 접지에 사용하게 되는 거죠.
이 말은 앞으로 가더라도 자세를 낮추고
접지 면적을 최대한 크게 만든 뒤에
천천히 움직이면 탈출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