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에서는 프랑스혁명을 잘 다루지 않는다.
프랑스혁명을 다루면 잡혀가는 지 아니면 댓글테러를 감당할 자신이 없는지
그저 피상적으로 모두가 다 아는 얘기를 할뿐이다.
바스티유 감옥이라든 가 루이16세가 처갓집이 있는 오스트리아 국경까지 갔다가
시민들이 알아보고 파리로 압송 된 것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프랑스혁명 이후의 전개과정이지 프랑스혁명의 원인이 아니다.
루이16세가 시민들한테 돈을 빌려야할 만큼 재정이 어려워졌다지만
혁명시기 이미 시민들의 부가 왕이 국고를 채우고 싶을 만큼 성장했다는 의미가 된다.
데이비드 흄이 18세기에 이미 예견한 중산층의 성장이 정부독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한말.
이 중산층의 성장은 정신성장이 아니라 그들의 부의 성장을 말 할 것이고
프랑스혁명은 프랑스정부의 빚이 아니라 중산층의 부성장으로 자신감이 생긴 중산층이
정부에 요구들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다.
그당시 프랑스의 배가 해외에서 얼마나 많은 부를 가져왔는 지 문헌을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중산층 부의 성장과 그에 따른 세금문제는 정부를 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
아마 프랑스혁명은 프랑스배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입으로 중산층의 경제가 두터워지면서
중산층의 권리가 신장되면서 정부의 요구에 대한 반발로 일어났을 것이다.
루이16세를 죽인것은 부르주아이고 진정한 시민이 혁명의 주인공으로 나온 것은
빅토르 위고가 활동하던 때 이후부터이다.
한마디에 제벌들이 움직이니
권력의 힘을 느끼고 좋아죽을지 모른다.
거기다가 캐비넷까지 있는데.
조중동은 재벌회장들을 굥 뒷바라지 시키려고 대통령 만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