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9853 vote 0 2010.09.15 (09:27:09)

Nature_23.jpg 

마침내 오고야 말았소.
너무 늦게 와서 솔찮이 미안하다고 하오.

작년에 왔던 가을이가
올해도 또 왔소.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9.15 (09:28:13)

Nature_06.jpg 

궁둥이가 무거워.
어차피 올 넘이 많이 미적대다가 오는구마.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0.09.15 (09:52:08)

햐 같이 뒹굴고 싶다.
[레벨:15]오세

2010.09.15 (10:00:16)

오늘도 동렬옹의 곰사랑은 계속되는군화.
그나저나 책 '구조'는 교보문고 가면 있는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9.15 (13:00:04)

오프라인 서점은 내일부터 풀린다고 하오. 
[레벨:30]솔숲길

2010.09.15 (10:12:49)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9.15 (12:34:48)

태양과 좀 멀어졌다고, 하늘이 무척 높아졌소.

하늘 참 좋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9.15 (15:42:45)

20100915125008303.jpg 

만화가 강촌
그렇게 안 봤는데 숨은 민주투사였던가 보오.

왜 간 크게 이명박 비판만화를 그렸는지 모르겠소.
정권에 잘못 보이면 신문기자도 한 방에 훅 간다는 표현..
이명박 정권의 압제를 폭로함이 아니고 무엇이겠소!

제가 왕년에 한동안
만화방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었는데
강촌 만화는 한번도 본 기억이 없으니 쪼까 미안하긴 하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9.15 (15:52:56)



이것 참 ㅎ허벌나게 웃기오. 어떤 장관 딸 이야긴가 본데. 가스통어버이연합에 맞서는 자식연합이 만들었다고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0.09.16 (01:34:11)

이탈리아어도 어원이 비슷한가 보오. 안뽑긴 안뽑소 . 거의 똑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9.15 (17:12:58)

P1270878.jpg
딱총나무 열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15 (23:09:59)

덕분에 딱총나무랑 놀다 왔습니다.(어디서 검색 창문을 열고...^^)
이 이미지는 요아래 상우님의 이미지랑 함께 놓아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
이 열매를 뒤집으면 지게(발채)가 연상... ^^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9.15 (23:56:56)

독일어론 Flieder, 에스페란토론 Sambuko 라고 해요.
산이나 들판 어딜가나 지천으로 피어있는데 한국에선 본 적이 없어요.
여기선 딱총나무 열매로 즙을 만들어 두었다가
감기 걸렸을 때 따끈하게 데워서 먹는답니다.
국도 끓여 먹는 모양인데 난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질 않았어요.
참, 내 영국친구는 삼부코주도 담궈 즐기기도 하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0.09.15 (17:53:59)

낮의 뜨거운 햇살은
초가을 설익은 과일을 익히는 보약이고,
저녁의 서늘한 기운은
더운 몸을 식혀주는 청량제가 되고 있구려.
새벽의 차가운 바람은
안이한 마음상태를 정신나게 하는 죽비가 되었구려.

아, 가을이로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0.09.15 (18:04:20)

보부상.jpg 

요즘 중국 보부상 아저씨와 비교해도 뒤질 것이 없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15 (23:02:55)

짚신인지 옥수수인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9.15 (23:42:15)

P1270799.jpg
무엇이나 익으면 고개를 숙이나 보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9.15 (20:43:01)

1284401059_200802_7171.jpg   
연휴를 맞아 늘어지게 놀아볼 생각 좀 해봅시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10.09.15 (22:35:04)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15 (23:15:41)

사다리 로케트... 발사 부웅~~~~
어, 버찌 떨어지네....벚나무 로케트인가?... 봄엔 벚꽃 날리겠지... ^^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09.15 (23:56:39)


사다리로 연결되었지만 현실에서는 나무의 몸통이 사다리를 대신하고 있으니... 땅과 공중을 잇는 사다리가 아주 비현실적인 그림만은 아니오.^^
저 나무의 몸통은 자연 그자체를 토대로 하오...ㅎㅎ
마치 떠다니는 뇌에서 정보를 따오고 있는것 같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41 햇볕이 참 좋은 출석부 image 10 ahmoo 2010-09-25 20928
640 마리앙뚜아네뜨 능가 출석부 image 6 ahmoo 2010-09-24 20620
639 잠자리 노는 출석부 image 9 솔숲길 2010-09-23 20210
638 고흐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10-09-22 20264
637 염소타고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09-21 29836
636 가을 재촉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0-09-20 29604
635 무지개 분수 출석부 image 11 Ra.D 2010-09-19 25514
634 하여간 출석부 image 7 김동렬 2010-09-19 19812
633 갈매기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10-09-18 19230
632 날으는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10-09-17 18819
631 여름을 보내고 출석부 image 9 ahmoo 2010-09-16 18977
» 올 것이 온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9-15 29853
629 책이 나온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9-14 34615
628 알수없는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0-09-13 28755
627 투명 거지 출석부 image 7 솔숲길 2010-09-12 23617
626 가을 맞는 출석부 image 11 ahmoo 2010-09-11 21952
625 곰탕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9-10 28348
624 지켜보는 출석부 image 1 ahmoo 2010-09-10 5144
623 날아서 출석부 image 14 ahmoo 2010-09-09 26506
622 개고생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9-08 2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