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112070909081 오마이, 경향, 한겨레는 윤석열 찍었다는 고백이다. 진보는 무엇을 해도 북한과 내통한 게 아니냐며 국민이 눈에 쌍심지 켜고 의심하지만, 보수는 안보 하나는 확실하다며 국민이 무한신뢰로 밀어주므로 안보문제에 관한 한 보수에게 폭넓은 재량권이 주어져 있다. 보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다. 그래서 낭만적인 감정으로 보수에 기대한다. 미국만 봐도 보수가 월남전을 끝냈다. 그래서 오마이, 경향, 한겨레는 윤석열 지지했다는 고백이다. 김여정이 문재인 욕했으니까 문재인 나쁜 사람이라는 거다. 문재인은 입으로 평화를 외치면서 한미연합훈련을 하고 군비를 증강했으니 ‘우리 착한 북한’을 속여먹였다는 주장이다. 철저히 김여정 기준으로 가치판단을 하는 쓰레기다. 이게 언론이냐? 세계가 신냉전으로 가고 있는거 모를 정도로 바보냐? 이건 물리학이다. 중국의 힘이 갈수록 커지는데 북한이 남한 말 듣냐? 힘이 없으면 당하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북한을 돈으로 사는 방법 외에는 그 어떤 방법도 없는게 사실이다. 일본은 돈으로 조선을 샀다. 일본이 막대한 투자를 해서 잠시 경기가 좋았고 친일파가 득세했다. 조선을 먹은 다음은 만주에 투자한다고 조선을 패싱해서 3.1만세에 전 국민이 들고일어났다. 진보가 북한에 돈 주면 퍼줬다고 선거 지고 돈 안 주면 어떤 방법도 안 먹히는게 진실이다. 남북문제 해결은 보수정권이 북한을 돈으로 사거나 미국이 나서는 것뿐이다. 중국이 대만을 치려면 예방전쟁으로 북한을 접수할게 뻔한데 북한이 중국에 먹히기 전에 미국이 북한을 먹어야 한다고 계속 떠드는게 문재인 독트린이다. 오마이, 한겨레, 경향이 이런 내막을 알 리가 있나? 생각이라는 것을 한 흔적이 없다. 군축만 하면 되냐? 시진핑이 대만 치면 우리는 팔짱 끼고 구경만 하면 되냐?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고도 그런 멍청한 소리 하냐? 근데 결국 그렇게 된다. 중국이 손을 써서 북한을 붙잡아놓지 않고 대만을 칠 수 없다. 북한이 지금 러시아에 붙었기 때문에 중국은 당장 대만을 못 친다. 중국은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어떻게 다루는지 구경하며 존재감을 높이려고 한다. 중국은 콧대가 높아져 있고 이 상황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당장 대만을 치지는 않는다. 원래 주목받으면 자신이 주인공 된 상황을 즐기느라 판단을 유보하고 지켜보는게 인간이다. 언젠가는 공공의 적 푸틴이 망하고 중국이 새로운 공공의 적으로 등판할 것이며 미국이 예방조치로 북한을 먹는 사태가 일어날 것이다. 일본은 이미 그런 분위기 읽고 북한과 수교 준비에 들어갔다. 중국의 대만침공은 준비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다 드러난다. 동해나 서해에서 북한의 양해를 받아 미국 미사일이 북경을 겨눈다. 사드는 이미 가동 중이다. 우리가 팔짱 끼고 구경만 하면 되는게 아니다. 우리는 힘을 가진 다음 조절장치를 가동해야 한다. 오마이 한겨레 경향이 낭만주의 감상주의로 윤석열을 지지한게 맞다. 구소련 몰락도 내다보지 못한 것들이. 정의당 주변을 맴도는 얘네들의 사고는 80년대에 멈추어 화석이 되었다. 문재인은 미국이 북한을 먹는 거래를 주선했고 불발했지만 언젠가 그렇게 된다. 안 그러면 중국이 북한을 먹으니까. 중국이 먹으면 바로 대만 친다. |
고종이 러시아 청나라 미국 등 힘있는 나라에 의지하려는 것을 보면
국제관계의 경험미숙이 들어난다.
그 당시 조선이 국제관계에 경험미숙이 될 수 밖에 없는 게
조선이 상대해 본 나라들이 일본과 청말고 어느 나라가 있었던가?
외국과 교류를 해보지 않았으니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그 다음 그로 인한 미래예측을 할 수나 있었을까?
지구가 항해시대로 무력이든 아니든 다른 수단으로 상호작용을 하고있을 때
한반도만은 아무도 건들지 않고 임진왜란 이후 더 보수적으로 변했다.
동남아시아만 봐도 동아시아가 일본이 일으킨 임진왜란으로 정신이 없을 때
동남아시아는 네델란드를 비롯한 서구가 식민지작업을 시작하고있었다.
자의든 타의든 간에 조선보다 먼저 동남아시아가 외국과 교류가 많았다.
중국은 서구들이 가보고 싶었던 나라이고.
충절, 절개, 정절 등 이런 단어들의 의미를 외국에서도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임진왜란 후에 혼란한 사회에 질서를 잡기 위해 생겨난 단어와 개념이 아닐 지 상상해본다.
일본은 국토가 활 시위처럼 휘어서 굳이 한국을 통하지 않고도
중국이나 서양, 미국과 교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 중국을 통하지 않고도 외국과 교류를 통해 국제관계에 더 깊게 알 수 있었다.
동남아시아나 일본이 조선보다 또는 한국보다 국제관계에서 더 활발히 움직이고
동아시아정세를 더 잘 읽어보내는 것도 이러한 배경아닐가?
한국은 그저 김건희한명이 숨통을 틀어막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것과는 달리 말이다.
가끔은 한국사람들이 동남아보다 더 경직된 모습을 볼 때가 있다.
가끔은 한구사람들이 일본보다 더 유연한 사고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이런게 저쪽들보다 늦은 외국무대 데뷔로 인한 경험미숙이 아닌가를 생각해 볼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