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쉽게 이해하는 방법.
간단히 아인슈타인의 숨은 변수를 끌어오면 됩니다.
뭐든 잘 이해가 안 될 때는 뒤에 뭐가 하나 더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영자역학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파동입니다.
입자는 간단히 자극에 반응하면 그게 입자입니다.
파동은 자극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기본적으로 관측이 안 됩니다.
우리가 파동을 관측했다고 믿는 것은 사실은 매질을 관측한 것이고 그건 입자지요.
파동 그 자체는 원래 관측이 안 되는 것이며 관측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매질 문제인데 그게 자기장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기장이 결이 있고 띄엄띄엄 있다는 것도 자석에 쇳가루를 뿌려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자기장이 뭐냐로 들어가야 하는데 인류는 자기장이 뭔지 모릅니다.
인류가 아는 것은 자기장에 의한 여러 현상이지 자기장 그 자체는 모릅니다.
자기장을 알기 전에는 파동이고 나발이고 알 필요가 없고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자기장이라는 자동차가 아니라 그 자동차가 지나간 바퀴자국입니다.
결론.. 인류는 파동을 연출하는 자기장이 뭔지 모른다. 그런데 왜 양자타령을 하느냐?
진실.. 양자는 일종의 입자이고 입자는 눈에 보이므로 매력적인데 자기장은 뭔가 허당이라서 잼없음.
즉 인간은 재미가 있는 부분에만 집중하고 진실에는 조또 관심이 없음.
구조론으로 보면 오직 밸런스와 언밸런스 그리고 언밸런스에 의한 밸런스가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아는 입자라는 것은 밸런스입니다.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이라는 것은 관측에 의한 밸런스입니다.
즉 파동은 언밸런스인데 관측하는 순간 밸런스가 만들어져 입자가 탄생한다는 거지요.
왜 언밸런스냐 하면 파동은 진행하고 그 진행에 의해 밸런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파동은 결이 있고 결은 밸런스이며 그 밸런스는 진행에 의해 만들어지는 밸런스이며
파동이 진행을 멈추면 밸런스가 깨져서 파동이 소멸합니다.
파동이 불연속적인 이유는 밸런스와 밸런스 사이가 언밸런스이기 때문이며
파동이 언밸런스에 멈추면 소멸하기 때문입니다.
우주는 밸런스와 언밸런스로 모두 설명가능합니다.
알갱이라는 것은 인간의 관념일 뿐 우주 안에 없으며 굳이 말하면 결맞음입니다.
입자=갇힌 파동, 멈추어야 밸런스다
파동=열린 입자, 멈추면 사라지고 진행해야 밸런스다.
이중성=원래 언밸런스로 파동인데 관측하면 밸런스로 바뀐다.
양자역학의 여러 기이한 현상은 이상할게 하나도 없는게 우리가 아직 자기장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르면 이상한게 정상이지 모르는데 이상하지 않은게 정상인가요?
조또 모르면서 이상하다 이상하다고 말하는게 졸라 이상하지 않은가요?
구조론으로 보면 위치라는 말을 쓰면 안 됩니다.
위치는 우주 안에 없고 자기장의 방향과 결맞음이 있는 것이며 위치가 없으므로 국소성도 없는 거지요.
구조론이 위치를 부정하는 것은 무한소를 부정하는 것이며 시간으로 과거로 무한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빅뱅에 의해 확인된 바 우주 역사는 137억년이고 그 이전은 없습니다.
공간은 무한히 작은 크기가 원리적으로 없다는 거지요.
그럼 있는건 뭐냐? 결맞음입니다. 우주에서 가장 작은 크기란 가장 작은 결맞음이며 가장 작은 밸런스입니다.
미시세계에서 A와 B는 다른 위치라도 같은 위치이며
그 위치의 차이는 주변과의 결맞음에 따라 정해질 뿐 고유한 위치가 없다는 것이며
우주의 모눈종이는 도처에 찌그러지고 구겨져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결정론은 애초에 설 자리가 없는 거지요. 미시세계는 공간이 겹쳐 있고 찌그러져 있으며
결맞음에 의해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간다는 말입니다.
미세공간은 마티즈나 벤츠나 트럭이나 크기가 다른데 결이 맞으면 대충 같은 크기로 퉁 치고 넘어갑니다.
이번에 전교조와 교사노조연맹이 전면에 나서려 했는데, MZ세대 교사들이 정치배제를 계속 주장하고,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집회를 시작했고, 중간에도 노조와 교원단체의 참여를 제한했습니다. 7차 집회와 어제 9.4 집회를 할 때까지 각 집회는 자발적인 집행부를 통해 이뤄졌거든요.
대한민국 교육사에서 전교조의 교원노조 설립 운동 외에 교사가 이렇게 뭉쳐서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시간내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