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날씨를 못 맞추거나 전문가가 틀리는 이유와 같습니다.
3 + 3 = 6 으로 계산하는게 머신러닝의 예측인데,
3m * 3m = 9m^2(스퀘어미터) 로 계산해야 흥행이 계산됩니다.
더 정확하게 하려면
9 = 3 * 3으로 설명해야죠.
9를 추론하려면 9 이전의 방정식을 찾아야 하고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머신러닝은 그것을 설계한 사람의 관점에 정확하게 따라갑니다.
왜냐하면 설계한 사람의 눈에 보이는 "인자 혹은 변수"만 빅데이터로 수집했으니깐.
수집한 빅데이터로 예측하면 결과는 뻔한 거죠.
알고리즘은 데이터를 넘을 수 없습니다.
상대의 행동으로 상대를 예측하려면 틀립니다.
그것은 어차피 확률로 나타난 하나의 값일 뿐이니깐.
대신 관계의 흐름, 시대의 흐름, 시장의 흐름을 읽으면
인간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드러난 인자를 귀납하는 것이 일반적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이며
그러면 답이 안 나온다고요.
드러나지 않은 잠재변수와 그 변화를 찾는 알고리즘을 사용해야 합니다.
광복 이후 처음으로 검찰청도 개혁되는가?
지난 70년동안 무소불휘의 검찰이었다.
사회의 모둔 부분이 변해도 검찰만은 변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다 변하는 데 왜 검찰은 변하지 않는 가?
검찰도 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