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은 "여러 마리를 키우려면 강력한 규칙이 있어야 한다.
규칙이 없는 게 행복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치와 무질서를 자유와 민주라고 우기는 사람이 많지요.
사람이든 개든 집단에 기여하고 역할하려고 합니다.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고 주는게 없으면 괴로운 거지요.
그래서 내가 서열정리라도 해서 밥값을 벌어야되겠구나 하고 다른 개를 물지요.
산책을 시켜주는게 아니라 주변을 경비하는 임무를 주는 거지요.
규칙이 있어야 나도 역할이 있구나 하고 안심합니다.
먹이를 주면 규칙을 잘 지킨데 따른 보상이구나 하고 만족해 합니다.
규칙이 없으면 이러다 해고되는게 아닌가 하고 불안해 하며 가구를 물어뜯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도 접근 가능하다는 점은 매우 장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