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바보들의 삽질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600052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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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6

의미를 배제하는게 그림의 목적인데 거기서 의미를 찾으면 되나?

의미를 논하려면 논문을 써야지 무슨 그림이야?



unnamed.jpg


의미가 있는게 아니고 대칭이 있는 것.

흑과 백의 대칭, 명과 암의 대칭, 그림과 공간의 대칭.


작품과 관객의 대칭. 작가화 평론가의 대칭. 화단과 시장의 대칭

작품과 자본의 대칭, 인공과 자연의 대칭. 손님과 주인의 대칭. 공간과 사람의 대칭.


물방울은 조명을 통해서 대칭을 부각시키는 장치일 뿐.

그냥 물방울이 아니라 조명을 받아서 빛나는 통통한 물방울.


에너지를 가진, 포커스를 받은, 존재감이 있는 튀는 물방울

물방울은 그 물방울을 보는 관측자와 대칭되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세계의 무상성이니 동양철학과 정신이니 자아를 무화시킨다니 

개소리하고 있네. 얼어죽을. 대칭의 무한 복제가 있을 뿐.


김창열의 물방울이나 이우환의 점이나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나 본질은 

대칭을 찾아내는 작업, 관객에게 말을 거는 작업.


번다하게 잔뜩 그려놓으면 대칭이 부각되지 않아 관객이 말을 걸지 못하는 것.

점 하나만 딱 찍어놔야 관객이 너 뭐야. 넌 뭔데 거기서 뻔뻔하게 버티고 있어.


니깟게 그래봤자 점 하나인데 뭔 돈을 수십억씩 궁뎅이 밑에 깔고 앉아 있는 거야?

관객이 그 점에게 말을 걸게 되는 것이 예술의 본질.


벽에다 그림을 걸어놓는 이유는 손님이 방문했을 때

한참 동안 집 구경이나 하며 혼자 있어야 하는데 그때 어색하고 쪽팔려서


집주인을 혐오하게 되는데 비싼 그림을 걸어놓으면 자연히 편안해져서

집주인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되기 때문인 것.


격조높고 부담없고 주목되는 그림을 걸어놔야 주인을 높게 평가하지

정신사나운 그림이나 자기자랑 그림, 집안 배경과시 그림, 졸부과시 그림


손님을 제압하고 겁주는 그림은 좋지 않다는 것.

전통적인 회화는 기교로 손님을 제압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웅장하고 화려한 것을 그려서 손님을 겁주겠다고 하면 계약이 틀어지는 것.

그런 센스가 없는 주인과 무슨 거래를 하겠냐고.




한국은 세계 5대 강대국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606021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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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6

천재는 미국 

인구는 중국

기술은 독일

퇴행은 일본

재주는 한국.. 강대국인 한국이 강대국 대접을 받자는게 노무현주의


한국은 열등하고 여전히 일본과 미국에 충성해야 한다고 우기는게 국힘당 

한국은 열등하고 여전히 독일과 핀란드에서 배워야 한다고 우기는게 정의당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0.10.26.

한국에서 가장큰 문제는

기득권들이 의사결정권을 포기하고 미일에 의지하는 것이

가장큰 문제다.



남용된 저작권 제도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608010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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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6

한 곡 히트하면 그때부터 일 안하고 놀아버려.

가수든 작곡가든 만화가든 철밥통 기득권이 되어버려.



유럽이 망하는 이유는 부족주의 때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60739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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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6

유럽은 개인주의가 발달한게 아니고 

게르만족의 원시 부족주의 관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족주의는 낯선 사람은 일단 타자로 보고 경계하며 

잠재적인 적으로 보고 대립각을 세우는 관점인데 한참 힘겨루기를 합니다.


한편이 되는 과정에 쓸데없이 신경전을 벌이고 힘을 뺀다는 이야기지요.

한국은 일단 고향이 어디냐, 나이가 몇 개냐 따위를 물어보고


선배다 후배다, 형님이다 동생이다 서로 간에 서열을 정하고 

더 이상 쓸데없는 신경전을 벌이지 않습니다.


빠른 년생 때문에 애매해져서 골머리를 앓는 경우도 있지만

유럽은 사용자와 노동자도 그렇고 정부와 민간도 그렇고 이런 걸로 진을 뺍니다. 


타자성의 문제인데 피아구분을 하는 기준선이 불명확합니다.

공무원들은 내가 왜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해야 하는지 


니가 나를 납득시켜 봐라는 식의 오만한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바는 일단 음식에 침을 뱉어놓고 저 인간이 팁을 줄지 안 줄지 간을 봅니다. 


노조는 일단 파업해서 항복 받아놓고 그다음에 절충점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의자에 놓여있는 전화기는 일단 훔치고 봅니다.


만인대 만인의 잠재적 전쟁상태라는 거지요. 

우리는 유교주의 훈련을 통해서 쓸데없이 


진을 빼지 말자고 사회에 합의가 되어 있는데

중국만 해도 걸핏하면 다시 흥정하자. 상황이 변했다. 


가격을 다시 정하자 이러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서열을 따지는 한국의 단점도 있지만 


한국은 비용을 덜 들이고 서로 애를 먹이지 않고 빠르게 다음 단계로 갑니다.

한국의 의사결정이 보다 효율적입니다.


문제는 한국인의 이런 빠른 결정을 악용하는 사기꾼과 

뻔대들이 많다는 점. 너무 빠르게 우리편으로 끼워주면 목청 큰 놈이 먹습니다.


태영호같이 한국인이 덜된 놈은 조금 애를 먹어야 됩니다.

조선족들도 쉽게 한국인 안 된다는 사실을 학습시켜야 됩니다.


부족주의는 호르몬 때문에 나타나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성소수자나 자신과 다른 차별의 표지를 발견하면 뭔가 께름칙한 거지요.


대립각을 세우고 애를 먹이고 진을 빼고 신고식을 거쳐서 한패거리가 됩니다.

유럽인들이 저러는 것은 일단 애를 먹이고 보자는 본능의 발동입니다.


즉 교육이 안 되어서 그런 것이며 한국은 유교주의 교육으로

원시 부족민의 생존본능을 극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기견을 입양하면 한동안 주인을 애먹입니다.

만인이 만인에 대해 유기견처럼 행동하는게 유럽 방식이라는 거지요.



이낙연의 실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517510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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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5

기자출신 아니랄까봐 

논객처럼 말하는 때가 있다.


대선후보면 캠프를 차리고 

참모들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이낙연의 실수는 

아래 두 가지 사항으로 정리된다.


첫째 주변에 챙겨주는 사람이 없다.

둘째 아직 정치인의 때가 덜 묻어서 미숙하다. 


필자가 정주영 김우중 이건희를 삼각비교하는 것은 

내 입장에서의 주관적인 개입을 배제하려는 것이다. 


자기소개를 하지 않으려면 내부질서를 따라야 한다.

기업인은 기업 내부의 논리를 들추어서 그것으로 평가해야 한다.


내가 노동자 입장에서 사용자 입장인 이건희를 비난하거나 하는 것은

논객이 논객질 할때 하는 말은 될 수 있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할 말은 아니다.


대선후보급 정치인은 혼자 덤벙대지 말고 

캠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바이든이 우리편이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517330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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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5

대북문제도 트럼프가 첫 단추를 끼워두었기 때문에 문재인이 역량을 발휘하면 잘 해결될 것이다.



기레기가 편들어줄수록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514510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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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5

국민의 힘은 몰락이 가속화 된다.


어떤 사람이 갑자기 지푸라기를 잡으면 사람들은 말한다. 

아 저 사람이 물에 빠졌구나. 물에서 노는게 아니었어.


어떤 정당이 윤석열에 매달리고 탈북자에 매달리면 사람들은 말한다.

국힘당이 물장구치고 노는줄 알았는데 사실은 물에 빠져서 지푸라기 윤석열을 잡았구나.

국힘당이 물에 빠져서 지푸라기 탈북자를 잡았구나.

구김당이 물에 빠져서 지푸라기 진중권에 구조요청을 보내는구나. 



중도층이 목 매는 기레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513402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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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5

장사 안 되니까 별짓을 다하는구만.



절차는 장롱속에 넣어두고 눈빛으로 일을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QOc-Z1H6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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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0.10.25

세상이 바뀌고 있다.

옛날처럼 선배 말한마디에 움직일 수 있는 시대는 지났고

모든 것이 법과 규정과 절차에 따라 움직이게 되었고

그것이 부당하다면 규정을 고쳐서 적용해야 한다.

지금까지 검사조직에는 검사만 있고 새인물은 없어서

선후배의 논리로 기수의 논리로

절차와 법을 장롱속에 넣어두고 꺼내본적이 없는 것 같다.

이번 국감에서 김남국과 김용민이 보여준 것은

법과 절차를, 검찰청법과 정부조직법에 있는 것을 따르라는 것이다.

법과 절차를 왜 만들어 놓았는가?

법과 절차가 장롱속에서 잠자고

선배의 고성과 눈빛으로 정부조직이 움직여야 하나?


검찰에도 변호사가 들어가 갈 수 있는 지 모르겠지만

검찰이 패거리가 안돼면 새인물이 들어가야 한다.




간 것이 갔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510392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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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5

이건희는 오래 전에 죽었는데 결국 장례식을 치르기로 결정했군.

재용이보다는 백 배 나은 인물



국민의 짐 윤석열 일당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42215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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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5

국짐검사와 국짐정당이 통하는구나.



윤석열 조국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500144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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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5

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의 지휘권과 충돌하면 

물러나는게 관례인데 버텨서 검찰개혁 명분을 만들어주는 불쏘시개 역할.


윤석열과 조국 차이는 악역과 선역 차이


조국 - 아내를 사랑했을 뿐

윤석열 - 장모를 사랑했을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20.10.25.

윤석열은 꽃놀이패가 되려나?

잘하면 적폐청산,  못하면 검찰개혁의 명분이 되어주니...



은행털이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V0xGMSiGg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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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10.25
가을철 똥냄새의 주범인데
녹지직 공무원이 대박이네요.


싸게 풀어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41953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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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10.24

보아하니 고성능 모터 빼면 부품도 얼마 안 할 거 같은데, 

100만원대로 풀면 택배 노동자가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바이러스는 추운계절을 좋아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4194229905?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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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0.10.24
북반구가 다시 코로나 창궐이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바이러스가 기승이다.

유럽은 몰라도 미국에는 바이러스대가들이 있고
다가올 미래위험이 핵전쟁이 아니라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코로나에 당하고 있다.

대통령과 대중이 따로 논다.
유럽이나 미국이나 팀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개인전이 아니고 팀전을 해야하고
개인전도 아니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유럽과 미국이 고전하는 이유다.


조직범죄단

원문기사 URL : https://auto.v.daum.net/v/2020102222013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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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4

타어어뱅크는 본사를 해체해야 합니다.



독감백신 문제 없다

원문기사 URL :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000120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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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나  2020.10.24
정은경 "작년 독감 접종 후 7일 이내 사망 65세 이상 1500명"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10.24.

기레기들이 정확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아 괜히 헷갈린 것이네요.



인과관계가 없다는군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41657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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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4

결론은 백신과 상관없이 그 정도 사망자는 계속 나온다는 말씀.



이상한 독감 백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416004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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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24

48명이라는 숫자가 예년과 비교해서 두드러지게 많은 숫자라면 접종을 중단하는게 맞습니다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20.10.24.

https://news.v.daum.net/v/20201022181631858


70세 이상 하루 평균 사망자가 560명이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6]나나난나   2020.10.24.
인과관계가 없는데 신고 들어온게 48명이란거지

실제로 몇명인지는 알 수가 없지요

하루 평균 280명이 백신맞은 이후 죽는다는데


x세대가 보수화되지 않는 이유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24112816...I72brPP8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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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20.10.24
93년에 등장한 X세대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안다.
X세대는
미취학때는 박정희,
초등시절은 전두환,
중고등학교는 노태우 시기를 겪었던 사람들이다.
그리고 김영삼이 박정희 전두환 세력과 어떻게 삼당야합을 했는지 똑똑히 지켜본 사람들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고, 민주주가 이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숙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제 개인의 자유와 권리, 특히 정치적 권리는 더이상 불가역적인 국민의 당연한 특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을 이명박과 박근혜가 말살시켰다. 정확히 말하면 민주주의의 퇴행. 가짜 보수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잃어버린 10년 이라고 하지만, 진짜 진보는 이명박근혜 정부를 민주주의 실종 10년이라고 한다. 당신들에게 10년은 가짜보수가 정권을 빼앗긴 10년이고, 우리에게 10년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얻어낸 민주주의가 강탈당한 10년이다. X세대를 보수화가 안된 것은 살인마 전두환의 민정당이 그 뿌리인 국민의 힘 때문이다. 국민의 힘이 전두환을 비판하고, 잃어버린 10년을 참회할 때 벌써 세대가 등장한지 30년이 다되어 가는 40대 후반 X세대도 국민의 힘의 존재가치를 인정할 것이다. X세대는 인간과 민주주의 소중함을 알고 있으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20.10.24.

국민학교 시절 : 강제혼식, 채변봉투, 재활용품 제출, 새마울운동 사진으로 교실 장식하기 등

중고등학교 시설 : 일본식 교복, 제식훈련, 이웅평귀순 궐기대회 강제동원, 박정희 암살,교복두발 자유화

대학시절 : 최루탄, 짭새들, 고문치사사건, 아시안게임, 올림픽...

성인시절 :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쳐 반동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