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2015년에 유행한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유언이라고 알려진
수준이하 개소리와 닮은 내용인듯.
이런데 넘어가는 사람은 아이큐가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이런데 넘어가는 사람은 넘어가고 싶은 저급한 욕망이 있는 거지요.
그 천박한 소인배의 욕망을 들키는게 문제입니다.
세상은 넓고 바보는 많습니다.
많은 바보들과 동급에 되어 도매금으로 휩쓸려서 떠내려가면 안 됩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나는 저런 바보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속는 이유는 패거리에 속하고 싶은 불안심리 때문입니다.
변두리 식당 같은데 보면 주인장이 싸인펜으로
저런 저급한 인생의 넋두리를 끄적여 놓곤 하지요.
이건희는 재물을 추구하는 탐욕스러운 늙은이가 아닙니다.
그냥 달리는 말에서 뛰어내리지 못한 거지요.
보통은 달리는 말에서 내리지 못합니다. 호르몬 때문에.
이건희가 돈을 번 이유는 하나입니다.
방시혁하고 비슷한데 남들이 대충하는걸 봤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행태에 분노했기 때문에.
남들이 대충하는 것을 보고 아 나는 열심히 해보자. 그겁니다.
왜? 남들과 똑같아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구조론사람들은 이런 변두리 식당가 시인이 쓰는
이런 싸구려 문장에 홀리는 사람들과 다르고 싶다는 야심을 가져야 합니다.
남들과 같아지면 지는 겁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봐도 대부분 기본이 안 되어 있습니다.
특출나지 못해도 적어도 기본만 되어도 이 바닥에서 먹힙니다.
기본이 안 되어 있다. -> 고객을 무시한다. -> 기분이 나쁘다. 대부분 이거지요.
재벌 중에 기본이 된 기업 거의 없습니다.
현대차가 안 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하청업체들이 대부분
정씨집안 친척이거나 인맥으로 연결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노조가 파업하면 기계 몇 대 빼줄테니 하청업체 차려 이러는 거지요.
독일차와 현대차의 차이는 정확히 품질검사의 차이입니다.
인맥으로 연결되다 보니 아는 집안식구끼리 문중사람끼리 감정 상할까봐
품질검사를 엄격하게 안 해서 불량이 나는 거지요.
봉건제도 방식으로 회사를 하고 있는 것.
국제정치란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므로
지난3월같이 유럽이 코로나로 홍역을 치를 때
독일과 프랑스는 한국에 전화해서 코로나를 이기는 방법을 전수해달라고 하더니
WTO총장을 뽑을 때는 자국의 이익에 따라 뽑는다.
국제정치는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