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read 9060 vote 0 2005.10.03 (20:53:19)

한번 더 생각해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명분이 적습니다.

서기자와의 개인적 관계는 잘 모르겠으나
서기자가 서프 경영을 책임지는 것도 명분이 없습니다.
물론 그가 만든 사이트이긴 하지만
서기자도 서프에 대해서 소유권(경영권) 포기를 선언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랬는데 그냥 슬쩍 다시 돌아오는군요

나 보다야 더 지혜롭게 판단하시겠지만,
퍼뜩 납득이 가지 읺는 일 들입니다.

김동렬

2005.10.04 (12:06:22)

명분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고민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지난 1년간 서프를 책임질 사람이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서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매달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할 때, 지금의 서프 구조는 지나치게 자원봉사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물리적으로 운영이 불가능한 한계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지난 3년간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최소 20억 이상의 액수로 평가될 자원봉사가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앞으로도 계속 될 수는 없지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 동렬님 감사합니다. 오세 2006-03-11 6691
31 구조론을 읽다가. 1 오세 2006-03-08 6741
30 양식론... 1 소나무 2006-03-07 6249
29 황우석박사논문논란에 대하여 토탈싸커 2006-03-05 7615
28 동렬님께. 토탈싸커 2006-03-04 6355
27 동렬님 구경하고 갑니다. 토탈싸커 2006-03-04 6700
26 [산복도로] 1 달빛산행 2006-01-12 6067
25 고맙습니다. 황박 중간 평간 글 잘읽었습니다(내용무) 열수 2006-01-05 6701
24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요? 1 열수 2006-01-04 6778
23 한국 선수들 좀 뻔뻔했으면 좋겠습니다. image 파라독스 2005-12-23 8625
22 김동렬님 강도 2005-12-16 6680
21 좋은 컬럼에 감사드립니다 소운 2005-12-10 6706
20 게시판 관리를 엄격하게 하겠습니다. 3 김동렬 2005-10-20 10887
19 김동렬님 1 피투성이 2005-10-20 11666
18 개미당에 대한 문의 1 열수 2005-10-11 8500
17 o.k rama 2005-10-11 9267
16 박신애님 김종호님께 김동렬 2005-10-04 11878
15 축하드립니다. 1 미리내 2005-10-04 8768
» 서프 글쓰기에 대하여 1 열수 2005-10-03 9060
13 새로와서 낯설긴 하지만 훨 좋네요 우리보리 2005-10-01 9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