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319043051827 선거 졌다는거 알고 패인찾기 들어갔다.
이게 다 장예찬 때문이다. 얼어죽을 옥새파동인가? 까놓고 이야기하자. 국민이 바보냐? 그런 사소한 해프닝에 민심이 바뀌냐? 분명히 말한다. 계급배반투표라는 것도 사실 국민을 바보취급하는 것이다. 유권자는 눈앞의 전술적 이익보다 길게 내다보고 전략적 이익을 선택하는 것이다. 국민은 고도의 수읽기를 하고 미리 포석을 깔아놓고 시작한다. 당장 손해를 보는 대신 정치권을 움직이는 지렛대를 얻는 것이 계급배반투표다. 국민의 전략을 모르겠나? 2016년 총선에 새누리당이 진 이유는 박근혜가 세종시를 했기 때문이다. 토사구팽 모르냐?
1. 노무현 세종시 폭탄 만들고 충청표 얻어 당선 4. 되지도 않을 세종시 떠들어댄 민주당 응징. 정동영 낙선
기승전결 공식대로 에너지 방향이 두 번 바뀐거. 이중의 역설. 충청은 세종시 공약이 블러핑이라고 여기면서도 나중 뜯어먹을 근거가 되니까 미끼를 무는 척. 반신반의. 이해찬 제끼고 노무현 죽고 세종시 동력 소멸.. 거 봐. 거짓말이라니까. 세종시 될 리가 있나? 세종시 되면 민주당이 모든 선거 다 이기는데? 나라가 송두리째 흔들리는데? 세종시 대신 한반도 대운하 공약 이명박 당선. 이때 전국적으로 세종시에 미련 가진 충청이 왕따. 한반도 대운하 본질은 세종시 죽이고 충청 죽이기. 충청이 등 돌리자 박근혜 출동. 옥천에 생가 있는 육영수 연고 내세워 세종시 재추진. 박근혜 당선. 박근혜 말고 세종시 추진할 동력 없으니깐. 세종시가 실제로 되니까 충청민심이 세종시 원조 노무현, 이해찬으로 돌아옴. 세종시에 집만 지으면 끝나는게 아닌 것을 알고 민주당을 지지. 게임 끝. 모든 선거를 민주당이 다 이기는 구조. 민주당이 진 것은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이 이겨서 그런 거. 실력대로라면 민주당 솔까 130석도 과분한 거. 그 이상은 김건희 응징표 + 총선은 원래 민주당이 유리한 구조 때문. 총선에 과분한 표를 받아서 대선에 손해본 거. 일본 자민당은 농촌표로 먹고사는데 한국 국혐당은 농촌 소탕 작전. 새마을 운동 핑계로 농민을 도시로 강제이주한 것. 박정희 빨갱이가 스탈린 강제이주를 모방한 행동. 결과는 민주당 총선 압승 구조가 만들어진 것. 수도권 인구집중이 어느 당에 유리하겠냐고? 노무현의 지방화를 국힘이 받아주었으면 공정해졌지. 세종시는 앞으로도 계속 가는거. 국회도 가고 청와대도 가고. KTX역도 들어서고. 청주 인구 조만간 100만까지 늘어나는거 보면 모르나? 서울은 계속 확장 중. 서울 붙잡는 당이 모든 선거를 다 이기는 구조. 구조만으로 다 되는건 아니지만 일단 구조가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지. 지렛대가 만들어진 거. 일본은 자민당이 다 이기는 구조 만들어서 먹는데. 왜 아무도 이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지? 시골 농부도 이 정도는 감각적으로 알아. 미국 남북전쟁과 비슷. 영남 패배. |
2주전만 해도 민주당이 불리하다는 여론이었고 진중권은 유튜브에서 아주 신바람이 났죠.
그 때부터 굥은 가만히만 있어도 판세가 이렇게 되진 않았을겁니다.
그때 잠시 민주당이 질거라고 많이들 예상했는데 상대가 가만있지 못하는 굥이라는 걸 잊었죠.
굥 리스크 때문에 잠시 역전한거라고 착시가 된 현상을 국짐은 유지하지 못했죠.
국민이 듣보잡 이종섭 사태에 발끈하는 건 이종섭이 누군지에 관심있어서가 아니라
출금금지될 정도로 문제있는 사람을 대사로 발령냈기 때문이죠.
대사로 발령낸거에 분노하는 것이 본질인데 굥과 한은 몰래줄국이 아니라 언제든 귀국할 수 있다라고
항변하고 있어요. 뭐에 분노하는지 모르는거죠. 하지만 외통수에 걸린거죠.
대사 임명 취소하자니 잘못한 것을 인정하는 게 되고
그냥 놔두자니 자꾸 리스크가 번지고 있고.
최상무 역시 마찬가지죠.
최상무 자르라고 나베와 안초딩이 자꾸 나대는 걸 보면
근소우세 지역이 초방빙으로 변했다는 걸 의미하지요.
점점 박빙이나 근소열세 지역이 늘수록 지역구 출마자들의 이탈이 심해질겁니다.
조배숙같은 뒤통수 전문가도 벌써 가세했고(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서울, 경기, 충청, 부산에서 분열이 일어날거고, 그래서 10석은 더 날아갈 듯 하네요.
한동훈이 선거전략으로 딱 두개 세웠는데
하나는 운동권 청산, 또 하나는 이재명 때리기
근데 민주당에 운동권 누가 몇명 공천받았지?
이재명 때리기는 이번이 대선이 아니라 이재명이 욕먹어도 지역구는 개인 플레이라 지장이 없죠.
이재명과 굥이 쌍방으로 같이 욕먹으면 집권은 굥이라 표는 결국 여당쪽이 깎이죠.
이재명이야 대선에 낙선했고 현재 재판받고 있으니 이미 어느정도 응징이 된 상태.
응징된 상태와 현재 최고권력자를 나란히 높고 서로 욕 주고 받으면 누가 손해인지 한동훈은 짐작이 안서는지.
이번 총선에 이재명 리스크도 분명 존재하지만 한갓 지역구 하나 가져갈 당대표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대통령 리스크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여태까지 대통령이 욕먹을 때 야당 당수는 더 나빠 해서 이긴적이 없고.
그래도 이재명은 좀 운이 좋은 듯 싶어요. 꺼져가는 반윤 불씨를
조국, 변희재 같은 잃을 것 없은 무대포 투사들이 나타나서 확 살려놨으니.
대신 민주당 비례대표 출마자들은 울상이겠지만. 안정권 순번 20번이 택도 없이 불안해졌으니.
앞으로 비례대표에 대한 개념도 바뀌었으면 합니다.
듣보잡들은 절대 1-10번 순위에 넣지 않기.
최소한 조국당, 소나무당은 비례 상위에 유명한 몇명이 있는데.
왜 박창진 같은 얼굴마담하기 딱 좋은 사람이 제발로 걸어왔는데 민주당은 내쳐버리는지.
인물 번드르르하지 투쟁력 좋지 유명하지. 딱인데.
4년간 제대로 싸우지도 않을 듣보잡을을 20명 데려다놓고 조국당 대신 우리 찍어라고 하면 누가 관심갖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