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312074842017 <- 존재감이 너무 없다. 정치 못하는 김동연 참 정치 못하게 생겼다. 나라면 일부러 머리를 헝클어서 부족한 투사 이미지를 채울 텐데. 아니면 빡빡이로 밀든가. 김동연은 샌님처럼 꾸며서 정치 못한다고 광고하고 다닌다. 안경부터 바꿔라. 그 안경에서 카리스마가 나오겠냐? 정치도 병법으로 설명할 수 있다. 동서고금에 병법은 하나밖에 없다. 유서 깊은 망치와 모루 전술 말이다. 알렉산더 시절부터 그랬다. 정치인이 모루가 되고 유권자가 망치가 되어야 한다. 링컨이 말했다. ‘그랜트가 ‘리’라는 곰에게 손을 물려 있는 동안 셔먼이 곰의 가죽을 산채로 벗겨버렸군.’ 그랜트가 모루를 맡고 셔먼이 망치가 된다. 한신의 병법도 같다. 노약자 군대가 배수진치고 적군을 붙들고 있으면 기병이 우회하여 적의 본진을 털어버린다. 한니발의 칸나이 회전이나 스키피오의 자마전투도 같다. 살을 내주고 뼈를 베는 것이 전략이다. 그렇다면 누가 곰에게 손을 물려 있을 것인가? 누가 배수진 치고 적을 붙들고 있을 것인가? 궂은 역할을 정치인이 해야 한다. 그게 카리스마다. 문제는 병맛들이다. 김동연 같은 샌님들 봐라. 유권자가 곰에게 손을 물려 있으면 내가 가죽을 벗길게. 이러고 놀더라. 어처구니없다. 역할분담이 되지 않으니 카리스마가 안 생긴다. 정치인은 다치지 않고 상대를 칠 수는 없다. 노무현은 스스로 곰에게 물렸다. 죽었다. 국민이 언젠가 이명박근혜의 내장을 털어버릴 것을 믿은 것이다. 정치인은 스스로 다가가 곰에게 물려야 한다. 조국과 이재명은 윤곰에 물렸다. 국민이 내장을 털어버릴 차례다. 카리스마는 이렇게 만든다. 곰이 무서워 몸을 사리면 국민과 역할분담 안 된다. 합이 맞지 않는다. 척하면 착, 쿵하면 짝이 안 된다. 국민이 궂은 역할을 할 수는 없다. 총대는 정치인이 메야 한다. 정봉주나 정청래는 눈치라도 있는데 김동연은 그것도 없다. 빌빌대지 말고 화끈하게 선을 넘어야 비로소 진짜 정치인이 된다. 분명히 말한다. 김동연은 아직 머리를 올리지 못했다. 정치인으로 데뷔를 못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야 골수 추종자가 붙는다. 목줄을 차지 않은 개는 길들일 수 없고 상처 입지 않은 지도자는 카리스마를 가질 수 없지. 왜 이게 다 김건희 때문이라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 거야? 떠먹여 줘도 모르나? 네티즌과 소통이 부족해 감각을 잃어버렸나? 샌님극형, 선비극혐, 범생극혐 3위일체 몰라? 초딩도 알겠구만. 진흙탕에서 뒹굴어야 진짜가 되는겨. 궂은 역할은 정치인이 맡고 좋은 역할은 유권자가 맞는겨. 유권자를 믿지 못하냐? 그게 감각이 없는 거. 하긴 이 글을 김동연 보라고 쓰겠나? 지지자가 읽어보고 조금이라도 정치인에게 스며들게 하는 거. 간단해. 정치는 카리스마야. 카리스마는 역할분담이야. 스스로 모루가 되어 곰의 뒷다리를 물고 버티면 시민들이 곰의 내장을 털어버려. 산채로 가죽을 벗겨. 너무 쉽잖아. 곰의 뒷다리를 물지 않고 몸을 사리는 자들은 공천에서 탈락시켜. 시민독재로 가보자고. 세상의 법칙은 하나. 어부지리의 법칙. 정치인이 어부가 되려고 하면 그게 안철수 정치. 문재인과 박근혜가 싸울 때 내가 홀랑 다 먹어야지. 얌체는 의도를 들켜서 박살나는 거야. 김동연 부류의 박찬종 정치는 이재명과 윤석열이 피 터지게 싸우게 해놓고 어부지리. 임종석, 박용진, 금태섭 부류의 공통점. 스스로 곰에게 달려들지 않고 뒤에서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 근데 국민이 그 의도를 모를까? 비열하지 않은 정치인이 참으로 드물다. 사즉생 생즉사. 남에게 궂은일을 시키고 자신은 빛나는 역할을 맡는 자는 죽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