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7897 vote 0 2011.07.14 (09:56:10)

161715.jpg


눈 멀고 귀 멀어 외딴 집에 혼자 사는 할머니의 손.. 그 손에는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결이 드러나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4 (09:57:44)

SSI_20110608180051_V.jpg


옛날 흑백TV로 볼 때는 할머니우먼이 아닌가 할 정도로 늙어보였는데 지금 보니 그렇지도 않구료.

첨부
[레벨:7]꼬레아

2011.07.14 (14:15:09)

원더빤쮸 시절이었지

6백만불 싸나이와 쏘머즈

미국의 왕구라는 지금도 대단하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7.14 (10:26:43)

[레벨:7]꼬레아

2011.07.14 (14:15:52)

곰은 곰이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14 (12:03:18)

1135319168.jpg  

큰물이 져서 쥐는 울고 사람은 웃고, 신은 언제나 그렇듯 무심하고..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4 (13:34:57)

쥐는 익사하고 뱀들은?

[레벨:7]꼬레아

2011.07.14 (14:19:25)

사대강공사로 일반주택도 붕괴위기라는...바닥이 금이 가고 땅이 꺼지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4 (12:20:26)

손으로 '차우차우 출석부' 집게 물린 고양이의 리플을 가져오며

'어미가 목덜미를 물고 있다고 여기나벼.'... 이 리플을 본 순간, 깜짝 놀람(어휴...^^).

리플에 정말 깜짝 놀랬어요.

예전에 마루 밑에서 어미개가 '끙끙'거리는 새끼 강아지(진짜 귀여웠음) 물고 나를때

물린 강아지를 살핀 적이 있는데 강아지도 죽은척 가만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지요.

(다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저는 고양이가 '얼음땡!놀이' 하는 줄 알았는데.... ^^

(냉동실에서 꺼내 파는 얼음덩이 고양이도 생각이 났고ㅠㅠ)

리플을 손으로 쓰며... ^^

[레벨:12]김대성

2011.07.14 (15:56:30)

전송됨 : 페이스북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7.14 (19:08:00)

P1330834.jpg P1330833.jpg

양귀비꽃 피우기 (우리 뒷뜰)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데 며칠 더 걸릴 것 같소.

꽃피우면 다시 올리리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4 (22:25:10)

'푸우!'

씨뱉는 소리.

방금전 말랑한 자두 한개를 먹다가 씨를 보는데 풀꽃님의양귀비가 생각난다.

씨에 붙어있는 자두의 과육(복숭아)의 모양새가 양귀비와 완전 닮아 보인다.

언뜻 피마자 열매나  끈끈이 주걱도  스쳐간다. 

 

씨, 또 하나 이야기,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후식으로 하얀 박하사탕을 빨았다.

어느 정도 닳았을까, 뾰족한 박하사탕이 내 입 안에 맴돌면서 뭔가 말을 하는듯,

'야, 대추씨잖아'...^^  박하사탕 빨다가 좀 지난후  한 번들 살펴 보세요.

완전 대추씨 '푸우'....^^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5 (10:24:42)

밑에 봉우리 맺은 양귀비 모습, 털뽑힌 닭집의 닭모가지....하하, 얼른 도망 가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4 (21:56:12)



강철손 아제.
[레벨:12]김대성

2011.07.15 (00:19:32)

전송됨 : 페이스북
진짜가 모지? 인간이 있기전에 인식이 있기전에 아무 가짜없었던 시절. 그모드에 그마음을 받아주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17 새해 복이 있는 출석부 1월 25일 image 10 도플솔드너 2009-01-25 17824
216 뚜릅뚜릅 출석부 image 22 솔숲길 2010-04-30 17843
215 뭐하니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7-28 17849
214 아니! 내가 왜 쫓기고 있는 거지? image 10 ahmoo 2010-10-31 17890
» 진짜 손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1-07-14 17897
212 무당벌레 출석부 image 14 솔숲길 2010-05-24 18088
211 7월이 된 출석부 image 17 ahmoo 2010-07-01 18122
210 시선을 찾는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09-01-28 18157
209 태양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0-05-16 18159
208 동남아에서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0-10-18 18161
207 서점이 뚫린 출석부 image 16 ahmoo 2010-05-27 18169
206 슬픈 출석부 image 39 ahmoo 2010-04-28 18172
205 견원지간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03-22 18263
204 1월 21일 출석부 image 13 도플솔드너 2009-01-21 18340
203 어디로 갔나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1-06-13 18370
202 곰곰이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0-11-02 18542
201 딴쥐스런 의자 출석부 image 12 ahmoo 2011-06-22 18567
200 개고생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9-08 18628
199 평화로운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11-11 18657
198 쓸모있는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10-12 18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