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이데올로기는 실체가 없는 허상입니다.
역사는 오직 진보의 이념에 의해서만 굴러가는 것이며
보수라는 것은 미국과 같은 패권국가가
세계사 단위의 커다란 진보를 달성한 다음
주변국을 쥐어짜서 한 번 더 해먹고 또 재탕해 먹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후진국의 미개한 봉건 관습입니다.
구조론은 일원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세상에는 진보라는 역사의 엔진이 있을 뿐이며
진보 아닌 잡다한 것을 긁어모아 보수라고 하는 것이지요.
후진국 보수는 대개 종교적 봉건 관습입니다.
선진국 보수는 패권국이 패권을 휘두르는 것입니다.
한국 보수는 친일 친미 따위 보수가 거리가 멀고 실체가 없는 낡은 삽질에
보수라는 확인도장을 찍어놨기 때문에
그 잡다한 것에 발목이 잡혀 아무 것도 못하는 거지요.
1) 친일 친미는 보수가 아니다.
2) 반북 대결, 외세의존 사대주의는 보수가 아니다.
3)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은 보수가 아니다.
4) 엘리트주의는 보수가 아니다.
5) 차별과 혐오는 보수가 아니다.
진짜 보수는 사회의 기성질서와 관습을 존중하고
검증되지 않은 무리한 정치적 도박과 실험을 지양하며
힘의 논리에 의해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념이 아니라 인간의 사회적 태도입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족장이 되거나 팀장이 되거나 가장이 되거나
집단적 의사결정을 할 때는 집단이 동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핸들링을 하는 것이며
검증되지 않은 무모한 정치실험이나
무뇌진보 특유의 개인이 튀기 위한 관종행동을 지양하고
즉 한 개인이 집단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좌파 특유의 어그로 끌기 행동을 지양하고
집단의 책임을 강조하는 안정적인 핸들링이 보수입니다.
보수는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검증된 기술입니다.
진보 - 한 명이 단식을 하거나 농성을 하거나 발목을 잡아서
집단 전체를 곤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매우 즐거워하며 그런 것을 발굴하려고 노력합니다.
보수 - 그런 한 명의 돌출행동을 방지하고 다수로 소수를 이기고
대로 소를 이기고 검증된 것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을 이기며
1+1=2라는 수학법칙에 맞게 국가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진보는 1로 2를 이기는데 오르가즘을 느끼므로
소로 대를 이기고 약으로 강을 치고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검증된 것에 도전하는 자세입니다.
그런 실험을 열 번 하면 하나 맞는데 그게 정상적인 진보이고
한 번 실험하면 그게 백퍼센트 된다고 믿는 자들이 무뇌좌파에 진보 또라이들입니다.
보수 - 1은 2를 이길 수 없다.
진보 - 환경이 변하면 1로 2를 이길 수 있다.
무뇌진보 - 무조건 1이 2를 이긴다고 우겨 본다.
결국 진보는 환경변화와 함께 가는 것이며
그것은 대개 과학기술의 진보와 생산력의 혁신에 의해 일어납니다.
진보가 경제를 부정하고 생산력을 부정하고 과학기술에 의지하지 않은 채로
맹목적으로 우격다짐 하는 것은 그냥 관종짓입니다.
tk로 제대로 고립시켜버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