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가치면에서 에베레스트 등정이 의미없어진건 이미 20년도 더 되었소.
근데도 아직 저기 가는 이유는 과거 등산다니던 노인네들의 허영심 때문이요.
추억의 로망의....
산악계에서는 에베레스트 등정 자체를 아무도 의미를 두지않소.
'과거 등산다니던 노인네들의 허영심'
정확하네!
오죽하면 허영호 대장이 자식데리고 가족산행으로 저길 다니겠소. 그래도 일단 예산을 만들기가 가능하기 때문이오.
내가 가봐서 아는데...
우루루 몰려다니지 말라니까.
"집에 가서 어머님이랑 애들이랑 다 반가이 보고 가고자 하다가… 못 보고 가네. 이런 민망하고 서러운 일이 어디에 있을꼬?""분(화장품)하고 바늘 여섯을 사서 보내네. 집에 못 다녀가니 이런 민망한 일이 어디에 있을꼬 (하며) 울고 가네"라는 구절 등이 있다.
뭉클하오.
요즘의 인터넷혁명에 견줄만하오.
이런 조상은 ㅋㅋ...자랑스러움...하하^^
남편의 마음씀이 애틋합니다.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라는 외형에 더할나위 없이 어울리는 내용이군요.
노무현님 보고싶네요. 당신은 아름다운 빛의 전사였어요. 누가 뭐래도 전 알고 있어요. 당신의 빛을. 저는 담배는 피지 않는데, 담배에 불붙여드리고 싶네요.
여기에 이한구는 x이 백개라도 불감당할 실수을 저지르고... "적개심과 증오"의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 근로자의 우상은 커녕, 그 존엄을 마구 해치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 아 울 나라 유전자 진화가 두 갈래를 택했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33668.html
산맥이 없는 산에서 노공이산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동렬님 축하합니다.
전씨는 얼굴이 두꺼운게 철판깥아요. 뻔한 결과로 대법원까지 가다니
전씨 입이 죽어야 끝날까 우려스럽지만, 힘든 싸움 잘 견뎌내셨습니다.
이렇게 뻔한일로
너무나 오랜시간을 끌게 했다는게 어이없네요.
시간을 끈 녀옥 뿐 아이라 법원에게까지도
손해배상을 물어야 합당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당선됐다면 판결 안났다에 100원 건다.
여튼 축하*100
동렬님..인자..손해배상 받으셔야죠'''''
이번 모임은 축하파티가 되겠소!!
우리실정법이라는것이 참 웃겨요...힘이 있을땐 가만히 두다가 기운떨어지니 패소판결을 합니다..긴세월동안 손해 입은 물질적 정신적 손해배상 모두 받으셨으면 합니다..동렬님 진실의편에서 당당히 어려움 이겨내시고 승리하신거 축하드립니다...이강현 심고
잘됐군!
지금은 다른 변호사가 맡고 있지만
과거 전여옥을 담당했던 송호창 변호사가 금뺏지를 다니
알아서 기는거임.
국회의원은 어지간히 무서운가벼.
자그마치 8년.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간곡히 촉구하는 바이오.
물심양면으로 고루고루 손해를 끼쳐주신 녀오기를 떠나보내는 기념으로!
1. 송사 관련 금전적 비용(원금에 사채금리 포함)
2. 년의 기고만장 뻔뻔시런 거짓말 때문에 입은 다수의 심적 고통에 대한 보상금(약 100억)
PS: 필요하다면 소송비 일부(?)를 부담할 용의 있음.
천천히 알아봐야지요.
원래 처음 변호사가 사건을 맡을때 반소까지 일괄하거든요.
중간에 변호사가 바뀌어서 잘 모르지만.
축하합니다. 상쾌한 소식! 지난 총선에서 얻은 우울함과 찝찝함을 날려버렸소.
앗싸
저도 이소식 보고 들어와봤는데 이미 올려져 있군요 ^^
정말 사람 바뀌는거는 5초도 안걸리는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축하할 일만이 아니라 앞으로 전여옥 상대로 배상 소송을 할 일을 생각하면 좀 끔찍한 면도 있는 것 같소.
국회의원에서 떨어지니 금방 판결이 나는 군요. ㅡㅡ;; 씨바
그 전씨는 그렇다 치고, 판결도 이것도 오비이락인지, 참 여러가지로... 국격이 선진화로 진화하기가 힘든 가 봅니다. 내 스스로는 이런 스타일이 내면화 되어있지 않은지 몰러... 어딘가 유전자가 있을 거여, 발현만 안되서 그렇지. 독재물에서 몇십년을 살았었지... 줸장... 구조 보러 강촌가고 싶다...^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뜨리는 최선봉에 검찰이 보이네요.
철저히 망가뜨리는 이 조직을 철저히, 아니 완전히 갈아엎어야 국격진화가 가능할 것.
여당의원일때야 모두 꺼리겠지만 새누리에서 쫓겨난 똥개를 누가 겁내겠소?
미친 똥개잡는데는 하이에나가 장땡.
지저분한 거 치우느라 여러 분들께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기서 엠비의 빙신짓은 삽질할 곳만 있으면 된다라고 생각한다는 것...
이 기사의 핵심적인 메시지는
독도가 확실히 우리것이라고 표방은 당연히 해야겠지만
사실 과연 우리것인지는 아리송하니
일본 눈치를 보자는 겁니다.
독도문제의 본질은
박정희가 일본에 팔아먹었다는 거고
(정확히는 현상유지 밀약.. 한일양국 어느쪽도 독도 안 건드리기)
노무현 대통령이 이 밀약을 깨고 영유화 작업을 가속화 해버렸다는 거고
여기에 일본이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는 거고
(한국이 건들면 지들도 건드린다는게 일본의 도발 원칙)
찢어죽일 이명박 새뀌는 노무현 대통령의 소행(?)이 일본한테 죄송해서 사죄하고 다니는거고
이 기사의 메시지는
독도관련 일처리는 이명박처럼 몰래 해야지
겁대가리없는 노무현처럼 노골적으로 손대면 큰일난다는 개소리고.
이집 마음에 드네요.
아이들 키울 때 좀 큰 공간이 필요하고
나이들면 아주 컴팩트한 집을 갖고 살겠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에 올려야 겠네요.
꼭 이런 집에 살아야 할 이유는 없소.
중요한 것은 이런 집을 짓는 나라가 선진국이고
이런 집이 국민의 아이큐를 올린다는 것.
영재테스트할 때 공간지각력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하오.
공간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국민을 먹여살리기 때문이오.
그러므로 이런 집을 많이 지으면 국민이 똑똑해지오.
한옥도 뜯어보면 매우 과학적이오.
아랍쪽 애들은 초딩이 소꿉놀이를 해도 아치를 만들곤 하오.
"진화는 필자의 생장구조이론에 따른 상호작용설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모든 교과서에 곧 씌여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모든 성장에 구조의 모순이 있다.
무한 성장이 불가한 이유는 결국 생태계의 밸런스 유지 목적이다.
성장의 딜렘마, 모순이 역동성과 오류시정의 계기를 준다.
진화는 구조의 딜레마, 모순이 만든 산물이다.
상호작용의 결과다.
팀이 제대로 조직을 갖춰서 스스로 몸집을 키워가는 눈덩이가 된 상황으로 보이는데... 이런 경우 최후의 승리를 어떻게 고용주에게 바칠 수 있을까요? 이장수 감독이 슬슬해도 짤리고, 잘 해도 짤릴 운명처럼 보이는데... 어렵군요.
중국에서는
압도적으로 이기고 영웅이 되면 안 됩니다.
남송의 명장 악비가
금나라 군대를 쳐부수었다가 결말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질 경기는 좀 져주고
애매하게 가능성을 보이는 상태에서
구단 고위층의 간섭을 받아들이고
다 지게 된 경기를 구단주 어른 때문에 이겼다고 발표해야 이름대로 장수하지요.
근데 이번의 경우는 구단주가 유럽 등지의 유명감독을 데려와서
팀의 값어치를 끌어올리려 한 걸로 봅니다.
한국도 사정은 별로 다르지 않아요.
로이스터 잘리고 김성근 잘리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
중국이 북방 오랑캐에게 늘상 줘터지는 이유는
싸워서 이기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한심한 넘들이재요.
말씀듣고 나니 정말 한심합니다. 하긴 이순신 장군도 그렇게 가셨으니... 혼군의 입장에서 하극상이 젤 무서운 거겟죠.
부두가 1킬로면 그 두배의 야적장이 필요하고 다시 두 배의 배후공단과 기타시설이 필요하다. 근데 아라뱃길 부두시설은 다 합쳐서 600미터도 안 된다. 실제로 컨테이너 시설은 300미터도 안 될거다. 쥐좆만한 것을 만들어놓고 부두라고 부르겠단다.
농사를 짓든 공장을 하든 일정한 규모의 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모택동은 대약진운동을 한다면서 마을마다 조그마한 용광로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포항제철 고로 하나가 소규모 용광로 백만개보다 낫다. 결정적으로 소형 용광로에서는 쇳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냥 철광석 넣고 불만 지핀다고 쇠가 나오겠냐 말이다.
평택항 부두가 5킬로쯤 되고 그 주변까지 합치면 10킬로에 현대제철 있는 반대편 당진에도 그 정도가 있으니 도합 대략 20킬로 이상을 쓴다. 그 1/10인 2킬로도 아니고 1/30인 600미터짜리 부두로 뭐하려나? 완성된걸 안봐서 모르지만 진짜 초딩 운동장보다 조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