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이 유시민에게 화낸 이유가 있군요.
자기네 비밀금고에 감추어둔 기밀을 유시민이 훤히 알고 있고 꺼내 버렸으니 덜컹 한거군요.
비밀금고에 겨우 '산수공식'이 숨겨져 있었을 뿐인데 마치 대단한 예측인양 언론에서 극찬하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2002년 대선때 노무현의 '행정수도이전 공약'이 20년을 내다보는 밭 갈기 묘수였네요.
충청과 호남의 화학절 결합의 든든한 거름이 되는. 호남출신이면서 충청후보처럼 위장한 이회창을 날려버리고.
국정원이 조용하다고 해서 놀고 있는건 아니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봉쇄는 미친짓이죠.
수출이라는 일방적 표현도 맞지만 국제공조라는 양방적 표현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수출이라는 표현에는 팔아먹는다는 전제가 있는데, 경제활동이 대개 그렇듯이 일방일 리가 없으니깐요. 선진국은 더 많은 나라와 대화하는 나라입니다. 대화가 되려면 교양이 필요하듯, 교역이 되려면 실력이 필요한 거고요. 한국은 이제 전세계와 대화할 격이 갖추어졌습니다.
택시기사가 손님 등칠 생각으로 하는 표현이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이류 국가가 일류 국가의 등칠 생각에서 나온, 박정희시대의 표현이죠. 사실 그럴만 했고. 한국은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안하여 시장의 흐름을 업그레이드 하는 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빌붙는게 아니라. 타다가 그럴 뻔했었죠.
미군70건 한국검체 의뢰가 미군항모 것 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베트남은 지금 검사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이 사회주의국가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말이 그런 거고 사회주의 국가라기보단 봉건국가죠. 한국처럼 열어놓고 대응할 만한 시스템이 안 된다고 볼 수 있죠. 거꾸로 유럽과 미국은 민주주의인척 했지만 알고보면 여전히 봉건이었고. 겉으로 표방하는 어떤 주의를 취한다고 해서 그게 되는게 아니라, 주변국가와 실질적 물리 관계에 의해 민주주의냐 아니냐를 가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에 자본주의만 있듯이 정치에는 민주주의만 있습니다. 환경과 역량에 따라 그것을 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갈릴 뿐이죠.
[미디어오늘] 4.15총선에서 참패한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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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수출 재개했습니다. 단, 양은 많이 줄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