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강
2020.08.31.
기독들이 아마 그동안은 개독을 가리키면서 '저런 교인들도 있는데 우리는 엄청 착한거지. 천국 가겠죠? 아멘~'이랬을 겁니다.
원래 기독교인들이 나쁜 사람들 가리키면서 '우리는 겁나 착하지'라는 생각은 잘해도 그 반대로 '비기독교인인데도 되게 선한 사람이네. 본받자'라는 발상은 잘 없죠.
착하게 안 살아도 교회만 나가면 천국갈거라는 둥 같은 식구라는 둥 반김 받자는게 기본적인 심산이니까요.
길에서 포교하다가 잘 안되면 마귀 씌어서 지옥 갈 사람이라고 엄포나 놓고. 가까운 사람들이랑 마찰 생길 때 뻑하면 하나님이 내려보고 있다면서 으스대고.
의사국가고시를 의대교수들이 진행하고
이들이 단체행동을 할 거라고 해서 그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