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2021.02.09.
누가 이 기사 읽으면 현금 500억 기부한줄 알겠습니다.
주식회사를 '재단법인'으로 변경등기를 한건데.
명보극장 장사안되고 CGV, 롯데시네마에 밀려 적자에 문닫을 상황인데
부동산가치만 쓸데없이 왕창 오를 상황이었죠.(무려 을지로 부근이니)
그래서 신영균문화재단으로 재단법인으로 바꾸고 이사장도 본인인데
뭔 500억 기부? 현찰로 500억 내놓았나? 여전히 자기가 주인인데.
이 양반 짠돌이라는 거 세상이 다 아는데. 기부왕이라뇨?
그럼 사단법인 재산법인 이사장은 다 기부왕이겠군요.
사학비리, 재단비리 투성이인 나라인데.
재단은 법적으로 개인소유가 아니니 아들에게 증여세, 상속세를 부여할 수도 없고
여전히 가족이 재단이사장으로 월급받고 다 누릴텐데.
그럼 정수장학회의 박정희도 거액 기부한거고
전두환의 일해재단도 거액 기부군요.
나경원 부모도 사학이사장인가 그렇죠.
기부는 나경원 가족이 더 했겠네요.
노매드
2021.02.09.
기사 삭제 됐슈.
김동렬
2021.02.09.
링크교체
지금은 혁명의 시기이고
이것조금 저것조금 손 댔다가
개혁이 후퇴되는 일이 없어야한다.
개혁은 불가역적으로 해야 한다.
민주주의가 권력이 민주당이 못하면 국민의 힘으로 가고
국민의 힘으로 못하면 민주당으로 온다는 것은 듣기좋은 말이나
그 과정은 참으로 참담하다.
김대중노무현 10년과 이명박근혜 10년을 비교해보라.
다시 이명박근혜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국민이 있을까?
TK만 빼고 말이다.
그리고 정치인은 국민의 눈치를 봐야지
기득권의 눈치본다면
우리는 그 정치인이 그 기득권 손잡았다고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