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파 운운은 개소리입니다.
중도파는 정의당을 싫어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민주당내 역학관계인데
이런 일은 원래 만장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한 명이 반대해도 잘 안 되는게 민주주의입니다.
그러므로 친여 외곽세력에게 외주를 주는게 정답입니다.
정의당은 끼워주면 안 되고 민주당 지지자가 각자 원하는 비례당을 찍게 해야 합니다.
골수 민주당파 .. 민주당 비례후보를 찍는다.
민주정의 중간파 .. 비례표 하나는 정의당 준다.
정의당 미워 개혁당파 .. 친여 비례당을 찍는다.
이렇게 하면 자한당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5석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정의당은 구차하게 앵벌이를 하려는 건데 민주주의가 아니지요.
유권자에 의한 역풍이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자체의 내분이 문제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당락 근처에서 지역구에 목을 맨 후보들이 예민한 거지요.
이재갑 교수가 진료거부 했을리 없다고 인터뷰했었는데
사실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