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후로 영국 경제 상황이 일부 나빠지긴 했지만,
이전까지 영국의 경제 상황은 제조업 저임금 노동자를 중심으로 호황중이었다고.
IT 쪽도 호황. 괜히 알파고가 영국에서 나온 게 아님.
불체자 입장에서 프랑스, 독일과 같은 유럽 내륙 국가는 들어가기는 쉽지만 경쟁도 심해서
대신 국경 차단이 심해진 영국으로 들어가려고 하는게 아닌가 추정.
오히려 경쟁이 적어졌을 테니깐.
영국과 대륙의 대표적인 관문이 프랑스 칼레(됭케르크는 프랑스 칼레와 벨기에 사이에 있음)인데,
최근 프랑스가 칼레에 대한 천막촌 단속을 강화하자
칼레 난민이 영국으로 대거 밀입국을 시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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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분기 영국 제조업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파운드화 가치 폭락과 유럽 연합의 경제 성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제조업 관련 주문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CBI(영국 제조업 조합)의 발표에 따르면 주문 물량 지수가 -2에서 +17로 상승했고, 수출도 1995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BoE는 증가한 제조업 수출이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국내 소비 감소를 무마시켜주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NIESR의 분석에 따르면 영국은 2017년 4분기에 0.6%를 기록하여 당초 예상보다 더 높은 경제 성장을 기록했고, 2017년 총 GDP도 1.8%로 상향 조정됐다.# 3분기에 이어서 4분기에도 제조업의 성장이 지속됐다. 이는 파운드화 가치 폭락과 미국, 유럽 연합, 중국의 경제 성장이 계속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건축업을 비롯한 영국 내수 성장은 계속해서 느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은 산업혁명이 시작된 곳이었지만, 산업혁명 이후 처음으로 일주일간 석탄화력발전없이 전력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2019년 4월 기준 영국의 고용률은 76.1%로 주변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2019년 8월 9일, 영국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은 2012년 처음으로 영국 경제가 수축됐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의 설명에 따르면 브렉시트 연기가 확정되기 전에 회사들이 물품을 비축하기 위해서 2019년 1분기는 0.5%를 기록했고, 이렇게 1분기에 미리 비축한 재고 물품과 자동차 회사들이 브렉시트에 대비하여 4월에 공장 문을 닫은 영향으로 경제가 축소됐다고 한다. 통계청의 발표 이후 파운드는 다시 폭락하여 2008년 금융위기 처음으로 1파운드 1.0736유로를 기록했고, 경제 침체가 다가온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재무장관 사지드 자비드는 비록 영국 경제가 수축된 건 사실이고,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있으나, 영국 경제 자체는 건실하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독일은 이미 경제 침체에 들어간 상황이고, 프랑스도 예상했던 것보다 경제 성장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세계 경제 둔화와 브렉시트로 영국 경제도 같이 수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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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후 금융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금융업 국가로 불리기 시작했던 영국에서 2015년 이후 금융업이 GDP에 기여하는 양은 6%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 영국은 어떻게 지난 6년간 G7 중 가장 빠른 GDP 성장을 구가할 수 있었던 걸까? 산업 생산에 극적인 전환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금융업 대신 이 빈자리를 빠르게 채우고 있는 산업은 다름아닌 IT와 테크놀로지 산업이다. 영국의 정보/전자 산업은 영국 전체 경제보다 5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00년 1분기만 해도 전체 GDP의 2%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5%에 달한다. 현재 영국 런던 동부에 위치한 Tech City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더불어 세계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8] 이 추세가 계속 지속된다면, 몇 년 내로 영국을 '금융업 국가'로 부르는 게 어색해질 지도 모르겠다.
통신분야에선 유럽 최대 통신업체이자 세계 2위인 보다폰(Vodafone)이 영국 기업이며, 전 세계 모바일의 95% & 태블릿 80% 이상에 탑재되는 프로세서가 영국 ARM사 라이센스로 제작되고 있다.
2016~2017년, 이런 전환 현상은 심화되어, 모건스탠리, 시티 그룹, JP 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바클레이즈, 다이와, 노무라,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 등 금융 업체들이 런던에서 암스테르담,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등으로 빠져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IT 업체인 구글과 스냅챗은 영국에 사무실을 새로 세우거나 기존에 있던 사무실을 확장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2016년을 전후한 정치적 이벤트로 인해 영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무위키 - 영국/경제 항목에서 발췌)
성장하지 못하는 국면일수록 내부권력투쟁이 치열해는데
미스터곤이나 혐한이나 내부권력투쟁의 소재로 쓰이고 있는듯.
예전에는 키타조센(북한)만 대상이었는데 이젠 확산되는 걸 보니 일본이 골병드는 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