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리와 에릭센 있을 때 DESK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4인조 공격 라인이었다.
그런데 케인이 잘할 때는 손흥민이 약간 부진했다. 동선이 겹친다는 얘기도 있었다.
손흥민이 잘할 때는 케인이 부진했다.
케인지 활약할 때보다 손흥민이 활약할 때 이긴 적이 많다.
그런데 에릭센과 알리가 없어서 어렵다고 판단했는데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이 더 놀랍다.
에릭센과 알리가 아닌 다른 선수들이 충원돼서 그런 건가,
아니면 에릭센과 알리가 없으니 손흥민과 케인의 손발이 잘 맞아서 그런건가.
포체티노 스타일이 있고, 무리뉴 스타일이 있는데 누가 더 토트넘에 어울리는 감독인지.
아직 리그 초반이라 판단하긴 이르나 주말 경기 나오면 뭔가 알 수가 있겠지.
베일도 나온다니, KBS극장이구나.
죽은 자의 꼰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