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식민사관 영화
패배주의에 역사왜곡 덩어리입니다.
뭐 저는 안봤지만 전해들은바 한국영화가 다 그렇지요.
제가 남의 영화를 두고 보라마라 할 권리는 없고
빌어먹을 프레임 놀음 때문에 한국비하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고려는 황제국이었고 잠시 원나라 기세에 눌렸지만
명나라는 수도가 남쪽에 있었고 원나라의 잔당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조선은 멋대로 황제만 쓰게 되어 있는 태조, 태종 이런 묘호를 쓰고
명나라도 조선이 몽골 잔당에 붙을 거라며 의심해서 티격태격했습니다.
조선이 명나라에 집중 사대한 것은 명나라가 망한 이후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나라에 사대하는 것은 전혀 부담이 없죠.
청나라에 대한 사대도 청이 흥기함에 따라 뒤로 갈수록 심해져서
빌어먹을 정조가 일본과 통신사를 끊고 조선을 청의 종속국으로 만든 겁니다.
조선 말기 일본과 끊기고 강성한 청에 종속되어 있었던 사정을 소급해서
조선 초기부터 황제국이었던 고려가 갑자기
명의 식민지가 된 것처럼 왜곡하고 있습니다.
조선 초만 해도 서자 얼자에 대한 차별이 없어 하층민의 출세가 많았고
역사는 다이나믹하게 변하는 것인데 그런 점이 전혀 반영이 안 되어
마치 조선 초부터 조선왕조 600년 전통이 있었던 것처럼 착각하고
조선 말기 풍속을 조선 초로 소급해놓는 거지요.
공수처가 설치되었을까?
윤석렬이 없었으면 공수처가 설치되었을까?
윤석렬이 자한당만 감싸니까
국민이 공수처를 요구하는 것이다.
공수처설치에 일등공신은 윤석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