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타귀
2020.03.25.
新증후출혈열이 아니라 腎증후출혈열이라고...
유행성 출혈열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1951~1954년 한국전쟁 당시 주한미군에서 약 3,000명의 출혈성 경향을 보이는 발열환자를 연구하면서 부터입니다. 당시 심한 경우는 쇼크와 신부전을 유발하고 10%의 사망률을 보여서 한국형 출혈열이라 불렀습니다. 이후 1976년 등줄쥐(Apodemus agrarius)의 폐조직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처음 분리하여 바이러스를 발견한 한탄강의 이름을 따와 한탄(Hantaan)바이러스라 명칭 하였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특정의 설치류에 만성 감염을 일으키고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되어 공기 중에 건조된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그러므로 쥐가 많이 서식하는 야외에서 눕거나 작업을 할 때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연중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건조한 시기인 10~12월과 5~7월에 많이 발생하며, 최근 들어서는 점차 5~7월의 소유행 시기가 없어지고, 10~12월의 단일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삼성서울병원)
기재부는 자일당쪽적폐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