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내전에 끼어든 독일과 소련은
잘 살펴보고 확실한 전술을 개발했고 이를 써먹었다.
롬멜의 전격전과 주코프의 종심전투 교리가 그것이다.
롬멜은 쌍끌이 어선이 물고기를 잡듯이 기동력을 앞세워
양쪽에서 돌파하여 적의 후방까지 침투하고 둘을 연결하여
적을 거대한 포위망에 가둬버리는 것이다.
종심작전은 항공기와 공수부대로 적의 후방을 차단하고
통신과 교통을 파괴하여 지휘를 마비시킨 다음
기동력으로 중앙을 돌파하는 변형된 형태의 망치와 모루 전술이다.
뒤를 막아놓고 앞을 때리는 것인데 보름 만에 만주의 일본군을 북경까지 몰아냈다.
미군은 뭔가를 보여준 적이 없다.
노르망디 상륙 때는 영국군과 캐나다군이 잘 하는데
미군 혼자 물때를 못맞춰 삽질했고 파리까지 가면서 20만이 죽었다.
유황도 전투는 무식한 상륙으로 괜히 막대한 인명을 희생시켰고
육이오 때는 미친 맥아더가 원산상륙을 한다며 삽질하다가
다 잡아놓은 인민군 10만을 놓쳤다.
이후 월남전의 삽질, 이라크전의 삽질 등을 보면
원자탄과 같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이길 뿐 체계적인 전술로 이긴 적이 없다.
남죽전쟁 때의 북군도 셔먼의 민간인 학살로 이겼을 뿐
체계적인 전술로 남군을 이긴 적이 없다.
이런 삽질의 전통은 영국군도 마찬가지인데
보어전투의 참패를 비롯해서 육군은 연전연패인데
심지어 아프리카의 줄루족한테도 진 적이 있다.
이차대전에서는 레이더와 통신기술 그리고 미국의 물량공세로 이긴 것이며
독일군과 소련군은 아군끼리 손발을 맞춰 체계적인 전투로 이기는 것이 다르다.
미군은 패튼이 한 번 인상적인 돌파를 보여줬을 뿐 언제나 삽질의 연속이었다.
그 중심에는 영국의 삽질왕 처칠과 몽고메리가 있다.
특히 몽고메리 이 개는 적의 자원을 소모시키지 않고
꼼수로 이기려고 마켓가든작전을 궁리했다가 개망신을 당했는데
졌을 뿐 아니라 동료인 폴란드군을 모함하는 등 인간적으로 비열했다.
언플대마왕 맥아더 이상으로 역겨운 인간이었다.
왜 영국과 미국은 언제나 전쟁을 못하는 것일까?
영국은 귀족 마인드가 굳어서 병사를 동료로 생각하지 않는다.
현장에 직접 가보고 지형과 지물을 이용한다든가
우회기동 야간기습 매복유인 이런 것을 생각 못하는 것이다.
이 놈들은 기본적으로 사람과 친하지 않다.
우수한 무기와 미국의 막대한 생산력 외에는 할줄 아는게 없었다.
미국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손잡고 역할을 분담해서 뭔가를 하는 것을 본 일이 없다.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와 같은 천재적인 개인들이 활약했을 뿐
팀으로 움직여야 하는 때는 언제나 우왕좌왕 했다.
키신저 할배는 아무래도 외계인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