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20.04.14.
내가 없는 세상에서도 그때에는
내가 살던 세상보다 더 발전했으면 좋겠고
사람들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 때에는
사람한명 사라짐으로 인해
그 세상이 우울해지고 세상이 멈춘다는 상상은 하기도 싫다.
우리는 20세기말에 태어나서 21세기 새벽을 이어달리고 있는 주자일뿐이고
다음 주자에게 이 세상을 잘 넘겨주면 된다.
나는 나 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내 능력이 안 되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세상의 진화를 위해서 뛰고 있는 사람들을
응원할 수 있는 능력이
나의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에도 충만했으면 좋겠다.
수원나그네
2020.04.14.
묻어가는 자들의 한계군요~
그동안 민주주의 측면에서는 미국 유럽 모두 놀고 먹은 셈입니다.
그 선배들이 해놓은 토대를 갉아 먹기만 했지 냉전붕괴이후 시대요구에 걸맞는 진전된 대응을 하지 않았지요. 그런저런 폼생폼사 리더만 양산하고..
이번에 코로나로 성적표가 생얼 그대로 나오는군요.
그동안 민주주의 측면에서는 미국 유럽 모두 놀고 먹은 셈입니다.
그 선배들이 해놓은 토대를 갉아 먹기만 했지 냉전붕괴이후 시대요구에 걸맞는 진전된 대응을 하지 않았지요. 그런저런 폼생폼사 리더만 양산하고..
이번에 코로나로 성적표가 생얼 그대로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