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모두 차별합니다.
차별을 하지 않는 나라는 절대로 없습니다.
단 세련되게 차별하느냐 무식하게 차별하느냐의 차이뿐.
인간은 집단의 타자를 차별하는 방법으로만 중앙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소년이 중국계 시민을 공격한 것은 그것이 이탈리아 자국을
공격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그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일본의 혐한은 그것이 일본공동체를 공격하는 유일하게 허용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문명이냐 야만이냐는 중앙의 5퍼센트가 권력을 쥐느냐 변방의 95퍼센트가 권력을 쥐느냐이며
혁신이 일어나는 중에는 중앙의 5퍼센트가 권력을 쥐지만 사회가 정체되기 시작하면
곧바로 95퍼센트에 권력이 넘어가며 그들은 외국인 혹은 타자를 치는 방법으로
자기네를 지배하는 머리 꼭지 위의 5퍼센트를 돌려서 까는 것입니다.
아마 스위스인이라면 중국인을 공격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네가 인류의 5퍼센트라고 믿으므로.
쪽수가 안 되는 5퍼센트가 인해전술 95퍼센트를 지배하려면
외국을 자기편으로 끌여들여야 하니까.
이탈리아는 EU의 변방이며 EU를 치고 싶은 것이며
이때 유일하게 허용된 방법은 중국계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1) 한국인들은 자기네가 인류를 이끌어가는 5퍼센트라고 믿을 때까지 다문화를 차별한다.
2) 중국인들은 같은 중국 내의 허난성이나 귀주성, 운남성, 위구르인을 차별한다.
3) 정의당은 뭐든 교양의 문제로 보고 무지렁이를 교양시키려 하지만 절대 말 안 듣는다.
4) 무지렁이들이 말을 안 듣는 이유는 무식해서가 아니라 엘리트권력에 대항할 의사 때문이다.
5) 사람은 누군가에게 불만이 있으면 불만대상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가장 만만한 누군가를 때린다.
6) 결과적으로 그 사회의 소수자, 약자, 차별의 표지가 붙은 자가 언제나 희생된다.
7) 이는 물리학이므로 옳고 그름을 따져봤자 의미없다.
일본을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