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 총리까지 했다는 사실이 참으로 씁쓸하다.
우리나라에 머리 좋고 일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데
황교안이 사진 찍으려고 횡단보도를 방역하나?
뭐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규정을 보고 일을 해야지
사진 찍으려고 일을 하나?
황교안이 하는 스프레이 소독은 시각효과는 있으나 바이러스를 더 퍼지게 한다는 데
황교안 주변에는 전문가가 1명도 없고 사진사만 많은 건가?
기사내용중에 이런 말이 나온다:
스프레이 소독은 시각적으로 소독하는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살포 범위가 불확실해 소독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를 더 퍼지게 할 수도 있어, 방역 지침상 금지돼 있다.
국내 코로나19 감염이 대부분 밀폐된 실내에서 발생하고 있고 바이러스가 노면에서 생존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야외에서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 예방적 차원의 소독은 ▲주로 실내 시설이나 대중 교통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손으로 자주 만지는 난간이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 알코올성분 소독약을 묻힌 걸레로 닦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기사에는 이런 부문이 나온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폭스뉴스, NBC 등 미 언론들과 인터뷰하면서 “미 CDC의 검사 과정에서 기술적 결함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민간 부문의 참여를 독려해 수백만 건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
그러나 아침에 다른 신문 기사를 훑어보니
일본에서 손정희는 100만달러를 일본시민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하다가 지금 역풍을 맞고 있다는 데
일본이 한번도 발생하지 않는 일에 대처를 못한다는 것이 잘 들어난다.
나라가 어려우면 민관 그리고 시민 모두 힘을 합쳐야 하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