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판단이 옳지만
전문가에게만 맡기면 매우 위험해집니다.
사람들이 긴장하지 않고 주목하지 않아서
명령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박근혜의 메르스 전염병 때를 떠올리면 됩니다.
메르스바이러스는 별 것 아니라고 초기부터 아무도 긴장하지 않고 있다가
메르스바이러스가 삼성병원을 통하여 퍼져 나간 후 한참 후에야
방역을 시작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집권당인 자유한국당전신 새누리와 박근혜는 긴장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래서 그 때 의료일선에서는 정말로 긴장을 안 해서
외국인들 한테 큰일 아니라고 애기했다가 2주 지나서 부랴부랴 방역펜스치고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때 이런 말을 하게 한 나라가 정말로 창피했습니다.
외국인한테 전염병방역체계의 부재를 알리는 꼴이 됐으니까요.
적당한 주위환기와 긴장은 필요합니다.
메르스처럼 우습게보거나 아무것도 안하면 큰일 납니다.
우한에서 원인모를 폐렴이 돈다는 것은 11월말인가 12월 초인가 그때부터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중국공산당은 그때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금은 중국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12월부터 중국이 신경을 썼으면 지금 이렇게 안 되었습니다.
적당한 긴장을 해야 합니다.
지도를 보면 왜 TK가
고립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이 섬으로 고립되어 퇴행하듯이
경상도 일부는 지형이 허파꽈리라서
수 틀리면 서로 등 돌리고 말을 안 합니다.
호남은 평야로 툭 트여 있기 때문에
말 하지 않고 혼자 살 수 없습니다.
허파꽈리 지형은 집 뒷쪽으로 개간되지 않은 야산이 있는데
마사토라서 농사가 잘 안 되지만 열심히 경작하면 됩니다.
농토를 무한정 늘릴 수 있으므로 고립되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입에 거품 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은 똑똑한 사람과 멍청한 사람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서울로 갔거나 소수파로 몰려서 발언권을 잃었고
멍청한 사람이 기득권이 되어 지방권력을 잡은 것이며
그 사람들은 서로를 공격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다른 지역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돌려서 상대방을 때리는 것입니다.
마을 영감들과 할머니들은 대부분 사이가 좋지 않으며
경로당에서도 멀찍이 떨어져 앉으며 그들이 유일하게
화합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지역을 깔 때 뿐입니다.
다른 지역이 미워서 까는게 아니라 그때만 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상도가 그런 방법으로 실패했다면 반성하겠지만
계속 성공해왔기 때문에 반성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그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냥 할 수 있는 짓을 하는 것이지요.
전에 영주사는 솔숲길님 말씀과 비슷하네요. 마음을 정말 안바꾸는 고집. 나 영원히 삐졌어 같은..
채드윅이 중성자를 발견한게 1932년, 그후 불과 10여년만에 시카고파일과 트리니티가 개발되어 버렸죠.
중성자는 호주의 초원에 거대한 산불을 야기하는 스파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통제를 벗어난 하나의 중성자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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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순한맛 보다 매운맛이 더 좋네요.
아침신문에 4.15 총선대비 윤석열이 권력 견제라고
뉴스에 나오는 데 그 말의 뜻은
검찰당의 4.15 총선출정식 (?)으로 읽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