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바뀌었다.
예측이 안 통하는 세상이다.
코로나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주었다.
귀납적 방식이 안 통하는 판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연역으로 갈 수밖에 없고, 연역은 앞일을 만들어 가는 일이다.
'연역' 하면 구조론이다.
구조론의 질 입자 힘 운동 량 가운데
힘으로 대결하던 시절이 지나고 있는 것이다.
질이 바뀌고 있고 입자가 바뀌고 있어서 힘은 자리가 없다.
지구촌에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가보지 않은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게 '아리랑'이다.
미래만들기라면 '통일'부터다.
통일은 예측이 아니라 '만들기'로 간다.
통일된 시점의 남북한을 상상하고 시나리오를 만든다.
그런 다음, 가능한 방안을 여러 가지로 검토해서 선택해서 실행에 옮긴다.
약자의 보호가 우선이다.
약한 고리가 보호되면 균질해진다.
북한이 기꺼이 문을 열 수 있고 통일후에도 안심이다.
약자와 빈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강자가 이에 기여한다.
한반도가 포용하고 시범을 보이면 지구촌에서 이를 본받는다. 낳음이 있다.
이런 길이 열리고 있다.
지구촌의 숙제를 풀 기회가 왔다.
잘 나가던 지구촌 주먹들을 일거에 잠재운 코로나.
이런 기회는 잘 오지 않는다. 마치 시간이 일시 정지된 장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연역의 잔치를 열어갈 기회다. 우리에겐 구조론이 있다.
아리랑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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