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read 8712 vote 0 2006.06.27 (20:12:49)

좋은 청중으로 메워진
멋진 무대를 가지는 것은 모든 연주자의 꿈이다.

제법 말귀를 알아듣는
좋은 제자들을 두는 것은 모든 선생들의 꿈이다.

화장실 낙서 같은 글을 써놓으면
심사가 불편해지는 것은 게시판 관리자의 본능이다.

연주자가 순수결정을 추구하는 것은
그 무대에서 그 청중을 품어안는 방식이다.

울림과 떨림이 통하고서야 열기가 살아나는 것.
웃음을 흘리고 다닌대서 따뜻해 지겠는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5032 Carpe diem 비랑가 2013-11-12 12514
5031 신, 구의 조화를 끌어내는 디자인 image 4 챠우 2015-08-26 12271
5030 남조선 연구(1) Full squat 2008-01-23 12268
5029 동해에서 북쪽으로 해안선 따라 계속 걸으면 image 7 오리 2013-07-17 11985
5028 여자인가 남자인가? image 5 김동렬 2009-08-23 11922
5027 놀이터 조으다. image 4 오리 2012-05-03 11737
5026 질문과 구조론닷컴 검색 image 5 ░담 2010-08-06 11643
5025 박신애님 김종호님께 김동렬 2005-10-04 11591
5024 한국 축구대표팀중에 챔피언보디에 가까운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16 락에이지 2014-06-19 11524
5023 김동렬님 1 피투성이 2005-10-20 11396
5022 구조론에 어울리는 사진작가 김 아타 image 1 삼백 2013-07-11 11267
5021 대선토론 보려 TV 앞에 앉았네요.. 14 다원이 2012-12-10 11264
5020 절규와 보호 image 2 아란도 2012-12-19 11263
5019 우구치 계곡 image 8 김동렬 2014-10-05 11129
5018 [re] 박찬경님께 우주의끝 2005-10-04 11084
5017 달은 지구를 공전하나? image 15 삐따기 2011-12-27 11078
5016 선불교 법맥으로 살펴 보는 선차(茶) 계보 image 3 아란도 2012-03-22 11038
5015 마옥당(磨玉堂 : 구슬을 가는 집) 꼬레아 2011-09-13 11001
5014 인간의 입술 두께 7 까뮈 2014-07-08 10873
5013 보드독에 이어 지하철 타는 개 출현 image 7 김동렬 2009-04-10 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