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7377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275 학력사기범 발견 image 1 김동렬 2021-04-19 5877
4274 아프리카 출석부 image 30 universe 2020-05-30 5878
4273 상쾌한 아침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4-01-09 5878
4272 오르는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2-05-16 5879
4271 같이 가세 출석부 image 37 솔숲길 2019-05-13 5879
4270 고슴도치 출석부 image 33 이산 2019-12-02 5879
4269 코끼리 출근부 image 36 김동렬 2020-01-17 5879
4268 여유로운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0-06-10 5880
4267 비온데이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0-10-04 5881
4266 서리꽃 출석부 image 9 솔숲길 2012-11-03 5882
4265 주객전도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0-06-11 5883
4264 세월 출석부 image 33 솔숲길 2019-04-16 5884
4263 오리 출석부 image 34 이산 2020-01-08 5884
4262 굥탄 image 2 김동렬 2023-02-14 5884
4261 맑은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8-07-04 5885
4260 미얀마의 여름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2-02-13 5886
4259 빵개 출석부 image 33 솔숲길 2015-11-08 5886
4258 덤으로 출석부 image 31 솔숲길 2019-11-14 5886
4257 천당가는 출석부 ㅋ image 19 이산 2020-05-25 5886
4256 이리와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1-06-12 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