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레벨:14]해안

2015.05.27 (00:38:59)

우리 애완견들이 , 이를 딲네-ㅎㅎㅎ  시원들 하겄소.

콧구멍에 바람도 한끗 넣고!!


[레벨:30]솔숲길

2015.05.27 (08:28:13)

[레벨:30]스마일

2015.05.27 (08:36:05)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든 것은 아비사회로 전환을 뜻하고

예수등장은 1800년후에 머릿수는 많으나 스스로 규합할 힘이 없는 민중의 힘을

탄생하는 것이었다.

어쨌든 예수는 비주류를 규합했고, 1800년 후에 시민혁명은 일어났다.

요즘 다시 종교가 설 자리를 잃어가는 것은 어미사회의 전환을 나타내는 징후일지 모른다.

 

서양의 문명은 기독교가 중심이다.

하나의 생활 규범이었고 , 정신적인 얽매임이었다.

종교혁명으로 중세의 종교와 달라졌어도 1800년 내려온 종교가 어딜 가지 못한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또 아일랜드인을 만났다.

등치만 크지 삶에 대한 고민은 한국의 청년과 같다.

취직걱정에 집살 걱정 등등

 

그는 한국은 지구상에 안전한 나라라고 했다.

마약없고  총기소지 안되고, 살인율이 적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한국은 유교영향이 남았고, 유교는 종교가 아니라 삶의 규범같은 것으로

큰죄든 작은 죄든 죄에 대해서는 수치를 느끼게 되었다.

(정상적이 한국인이라면..---- )

 

아일랜드를 포함한 유럽은 수천년을 예수를 섬겼지만,

죄에 대한 수치나 챙피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청소년 범죄가 많다고,

감옥에 갔다온 기록에 대해서 전혀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니

범죄에 대한 감각이 없다고 한다.

또 유럽본국인이 아닌 이민자들이 많아

이들이 주로 범죄를 저지른다고 한다.

 

그럼 범죄에 대한 연대책임같은 것이 있냐고 물었더니,

부모는 자식이 바깥에서 물건을 훔치던, 나쁜 짓을 하던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이쯤이면 culture shock.

 

유럽인은 축구를 할 때에 공격적이다.

기회앞에서는 망설이지 않는다. 비록 성공을 못 하더라도.

그러나 그 축구장의 모습이 사회로 그대로 옮겨오지 않나싶다.

공격적인 모습이 사회의 안전정지 (기본윤리)를 깨는 것이 아닌가 이런생각을 했다.

 

유럽은 좀 한국에게 배울 필요가 있다.

한국의 유교문화에서 공존의 가치를 좀 배워야 하는데.....

죄에 대해서 부끄러운 줄 알고, 나아가서 법이 아니라 양심에 의해서

범죄가 컨트롤되는 그런 모습....

 

 그렇다고 법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다.

법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법이 먼저 죄를 단죄하기 전에

양심으로 다스리라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5.05.27 (08:52:19)

196ecf0b83b0a216b8deb99ca9bef53d_kGOJPA2HRBPsXCF7uaN.jpg    


선천병이었어;;;

글로 써도 똑같아.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05.27 (09:14:50)

기본이 전혀 안 된 인간 전형!


걍! 쭝얼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5.05.27 (10:07:57)

초2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5.27 (10:58:23)

어려서 모친을 잃고 한국말을 못 배웠어요.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5.27 (10:59:32)

[레벨:30]이산

2015.05.27 (11:21:53)

[레벨:30]솔숲길

2015.05.27 (11:56:13)

[레벨:30]이산

2015.05.27 (13:42:47)

시원하게 한잔씩DSC_7826.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5.27 (13:49:46)



물고기 잡는 방법
[레벨:30]솔숲길

2015.05.27 (16:50:57)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5.27 (17:39:50)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5.27 (17:43:54)

36bb27e8af917a484524c0243052a8f6.gif


오벨리스크 세우기


1 받침대.. 

2. 모래가둠벽+모래채움. 

3. 기둥세우기. 

4. 모래퍼내기. 

5. 완성.

첨부
[레벨:30]스마일

2015.05.27 (18:26:45)

아일랜드인은 이런 말도 했다.

한국은 굉장히 safety한 나라인데

뉴스에 나오는 정치인은 굉장히 corruption 부패했다.

그런데도 안전한 것 보면 신기하다.

[레벨:30]솔숲길

2015.05.27 (18:32:47)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05.28 (08:31:05)

[레벨:7]새벽이슬2

2015.05.27 (22:15:07)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988 아마존의 진실 image 3 김동렬 2020-11-27 3805
3987 사막 출석부 image 34 이산 2019-10-09 3803
3986 보이지 않는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0-07-28 3803
3985 까꿍 출석부 image 41 솔숲길 2018-01-28 3803
3984 노란꽃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8-04-03 3803
3983 푸른 바다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8-01-09 3801
3982 복싱냥 출석부 image 33 냥모 2014-04-15 3801
3981 탈레반 뺨치는 땅레반 image 4 김동렬 2021-09-01 3800
3980 날아보는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4-07-24 3800
3979 연날리기좋은날 출석부 image 26 universe 2021-01-24 3799
3978 뒤통수 조심 출석부 image 33 솔숲길 2019-10-09 3799
3977 우뚝선 출석부 image 21 universe 2019-08-31 3799
3976 달려보세 출석부 image 30 솔숲길 2019-08-29 3799
3975 천천히 보는 출석부 image 17 차우 2014-11-11 3799
3974 막음추위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3-01-26 3799
3973 뛰어보는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2-11-02 3799
3972 엄지척 출석부 image 34 universe 2019-09-28 3798
3971 고요한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5-07-06 3798
3970 봄처럼 출석부 image 46 김동렬 2017-09-26 3797
3969 요상한 오리너구리 image 7 솔숲길 2020-06-16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