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read 1654 vote 0 2017.11.11 (06:38:56)

만들어진 것..즉 창조된 결과물..
그런 것은 없다.

그러나 만들어질 수 있는 틀.
그것은 있다.

...

그러므로 존재물이라는 것은 없으며..
존재할 수 있는 원리..
그 스토리가 사실 유일한 존재인 것이다.

흔히 불교에서 인연이라고 일컫는 그것...
그것이 존재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11.11 (08:57:53)

있다는 것은
그곳에 있다는 것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단위라는 거죠.
스크린에 비친 상이냐
실물이 그곳에 있는가는 다르죠.
구조론은 죄다 연결되어 있고
독립된 물질이 그곳에 없다는 것이며
이는 하부구조를 거느리지 않는다는 거죠.
스크린에 비친 상도 있긴 있는데
시공간을 장악하지 않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2367
1920 메타버스를 살리는 법 1 chowchow 2022-02-16 1990
1919 격주 목요 (온)오프모임 일단 합니다. image 김동렬 2022-02-16 1494
1918 2022-02-10 목요 온라인 모임 오리 2022-02-10 1464
1917 양구군 해안면 vs 합천 초계분지 image 2 오리 2022-02-08 2124
1916 2022-02-01 구조론 설날 온 오프 모임 image 1 오리 2022-01-31 2145
1915 구조론 번역 게시판 올린 번역물에 대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3 오리 2022-01-28 2357
1914 푹신한 거 찾지마라. image chowchow 2022-01-20 3365
1913 목요 격주 공적모임 공지 image 2 김동렬 2022-01-19 2508
1912 재벌에 붙잡힌 남한 dksnow 2022-01-15 2879
1911 NFT는 무엇인가 1 chowchow 2022-01-14 3020
1910 자이로볼의 원리 image chowchow 2022-01-13 5688
1909 적신호 우회전? chowchow 2022-01-13 2286
1908 코로나 2년 남짓 후 dksnow 2022-01-07 2221
1907 유럽순례 소식은 이곳에 연재합니다~ 수원나그네 2022-01-01 2166
1906 2021-12-30 목요일 구조론 송년 온라인 모임 2 오리 2021-12-29 2366
1905 형식의 의미 chowchow 2021-12-29 2034
1904 유럽 순례를 재개합니다~ image 3 수원나그네 2021-12-29 2305
1903 종로에서 뺨맞고 1 chowchow 2021-12-28 2291
1902 구조론 사이트 접속 방식 변경 http -> https 4 오리 2021-12-28 2161
1901 멍청한 설명 4 chowchow 2021-12-27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