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3426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46 비 오는데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09-05-16 17546
245 바오밥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9-27 17626
244 공중전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0-09-22 17660
243 햇볕이 참 좋은 출석부 image 10 ahmoo 2010-09-25 17663
242 돈의 노예 출석부 image 29 양을 쫓는 모험 2011-01-17 17669
241 발라당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8-03 17679
240 1211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12-11 17688
239 가을 하늘 좋은 출석부 image 15 ahmoo 2010-10-22 17735
238 동점골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6-23 17770
237 완전한 출석부 image 27 ahmoo 2010-03-11 17777
236 천산갑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6-05 17786
235 인류의 고통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1-03-14 17786
234 쉬어가는 출석부 image 6 솔숲길 2010-09-05 17804
233 피식 출석부 image 13 ahmoo 2010-10-09 17825
232 여름이 그리운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4-01 17865
231 독립 출석부 image 18 솔숲길 2010-05-13 17890
230 곰곰곰 출석부 image 21 참삶 2009-11-16 17904
229 먹구름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0-11-24 17933
228 돛단배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1-06-17 17965
227 업혀가는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6-20 17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