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미학은
써레질을 마치고 논둑을 예쁘게 다듬는데 있소.
위 논둑들은 그냥 논둑이 아니라 정성들여 다듬어진 논둑이오.
쥐들이 굴을 뚫기 때문에 논둑의 절반을 파내고 흙을 돋우어 논둑을 다시 만든다오.
무엇에 쓰는 구슬일꼬?
꼬치가리
안단테
물방개를 찾느라 땀흘리고 있습니다....^^
꼬치가리
카메라 작동 중입니다.
남의 물방개 사육장에서 관계자 외에 수렵 내지는 천렵 행위를 자행할 시는 남녀노소 지위고하는 물론 안면까지도 몰수하고 관계 당국에 고발조치됩니다.
남의 물방개 사육장에서 관계자 외에 수렵 내지는 천렵 행위를 자행할 시는 남녀노소 지위고하는 물론 안면까지도 몰수하고 관계 당국에 고발조치됩니다.
░담
꼭대기 논 참 참하오.
저런 논을 지붕삼아 살아봄도 좋겟소.
저런 논을 지붕삼아 살아봄도 좋겟소.
김동렬
유인촌 욕할일 아니라네. 대한뉘우스는 이명박 아이디어.. 중아일보는.. 4대 강 살리기 홍보 광고를 영화관에서 틀자는 아이디어도 이 대통령이 직접 냈다. 청계천 복원사업 때 서울시내 영화관에서 홍보물을 상영해 반대 여론을 누그러뜨리는 효과를 봤던 경험을 이 대통령이 떠올리며 “4대 강 살리기도 영화관에서 홍보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참모들을 독려했다는 것이다. 제작 과정에서 일부 참모가 ‘일방적 홍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며 주저하자 이 대통령이 “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느냐”고 질책했다는 이야기도 청와대 내에 돌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운하가 필요하다는 믿음엔 변화가 없다”며 대운하 포기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운운때문에 퍼오기도 기술적이어야 함. 부분인용은 괜찮다 함.
░담
서울시장 성공 경험이
대통령질 실패의 기초가 되었소.
대통령질 실패의 기초가 되었소.
김대성
가지런한 것에 배여 있고 담겨있군요.
dallimz
예쁜 논둑은 못단 나르며 밟기도 아까웠소.
발바닥을 간지르는 감촉 또한 밟아보지 않았으면 모를 터..
발바닥을 간지르는 감촉 또한 밟아보지 않았으면 모를 터..
르페
안단테
접착 쌍둥이를 보는듯... ^^
오리
요즘 전자 담배 피는 맛이 쏠쏠한데.
전자 담배 물고 , 로봇 낙타에 캠핌 짐을 싣고서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날이 오겠군요.
ahmoo
오리
개가 잘생겼네요.
안단테
연어
요 상추는 멸치 우려서 된장 연하게 풀어 국 끓여도 맛납니다
김동렬
요즘 이런 향긋하고 사각사각 씹히는 상추는 직접 재배 않으면 구하기가 힘든가 보오. 배추처럼 이파리가 허벌나게 큰 물팅이 상추만 흔하고.
논둑이 저 정도면 농사의 경지를 넘은 것 같구려.
흙을 소재로 한 행위예술 수준이오.
저런 농심이라면 농약이나 화학비료는 무용지물일게요.
쥐바기에게 4대강 강바닥 긁어내지 말고 저런 방법으로 담수능력을 높이는 기술을 일깨워 줘야 할게요.
4대강살리기? 섭천 쇠가 웃을 일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