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2392 vote 0 2010.06.07 (09:14:00)

127552949703.jpg 

가시나무를 엄폐물로 삼았구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6.07 (09:15:18)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0.06.07 (09:25:05)

kestrel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6.07 (09:52:48)

4017_990x742-cb1262817016.jpg

크고 느려서
작은 것들의 놀림을 받아도
그 여유로움의 세계가 있는 법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6.07 (11:16:11)

나는 몸은 참 날렵하오.

문득, 날고 싶소.

[레벨:5]굿길

2010.06.07 (11:20:13)

[레벨:30]솔숲길

2010.06.07 (11:43:52)

79.jpg

거미와 괭이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06.07 (15:05:12)

47c35311e0614.jpg 

수리부엉이.
약간 졸려하는 사람눈과 닮았소.  불청객 시리즈의 구영탄 느낌이랄까...

1983년 겨울 초딩3년 시절 썰매타러 논바닥에 가다가 철조망에 걸린 수리부엉이를 보았소.
동물보호 개념이 없었던 그때, 수리부엉이는 큰아버지의 몽둥이에 횡사하고 말았소. 
털을 뽑고 손질된 수리부엉이를 보니, 
밤고구마 비슷한 자줏빛색깔에 탄력있는 몸통 크기가 겨우 꿩만했소.

요즘에도 가끔 그때 생각이 나는데,
달빛 찬란한 밤 어느 시골 고개를 넘을 때 부엉이 소리가 끝내준다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6.07 (18:33:55)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745 비 오더라도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07-11 12514
6744 숨은 그림 찾는 출석부 image 11 dallimz 2009-01-27 12508
6743 보라카이 출석부 image 12 이상우 2011-04-09 12491
6742 걱정되는 출석부 image 7 김동렬 2010-11-15 12489
6741 앙상한 본질 image 11 ahmoo 2011-03-20 12485
6740 심오한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0-02-18 12477
6739 마구마구 몰려오는 출석부 image 12 dallimz 2009-04-30 12472
6738 춤 추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09-04-24 12469
6737 행복끼리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0-11-30 12461
6736 오순도순 출석부 image 25 김동렬 2011-03-28 12460
6735 화살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1-02-16 12457
6734 쇼는 끝나도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0-03-02 12419
6733 삼일절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0-03-01 12418
6732 긴장된 공기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3-04-04 12414
6731 홈리스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09-04-06 12398
6730 곰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3-13 12395
6729 봄나들이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0-03-14 12395
» 황조롱이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10-06-07 12392
6727 싹이 트는 출석부 image 25 ahmoo 2009-04-25 12384
6726 봄이 오면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09-02-10 1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