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 오고나면 초록은 더 짙어질 거야.
ahmoo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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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어느새 세 번째 돌탑도 완성!
고씨샘터 옆에 크고 작은 돌이 쌓이더니 이렇게 멋진 돌탑이 완성되었다
돌탑 사진을 찍는 내 뒤에서 어르신 두 분이 이야기를 나누신다.
새벽에 와서 저 돌을 쌓는 양반 좀 이상한 사람이더라고
말을 걸어 봤는데 말도 어눌하고 아무튼 정상은 아니야
돌탑 할아버지~
할아버지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한 땀 한 땀 그리고 한 층 한 층 쌓아올린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샘터 언저리에서도 아름답게 흐르고 있어요 ^^
고씨샘터 옆에 크고 작은 돌이 쌓이더니 이렇게 멋진 돌탑이 완성되었다
돌탑 사진을 찍는 내 뒤에서 어르신 두 분이 이야기를 나누신다.
새벽에 와서 저 돌을 쌓는 양반 좀 이상한 사람이더라고
말을 걸어 봤는데 말도 어눌하고 아무튼 정상은 아니야
돌탑 할아버지~
할아버지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한 땀 한 땀 그리고 한 층 한 층 쌓아올린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샘터 언저리에서도 아름답게 흐르고 있어요 ^^
떡갈나무
낙화 _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오리
축하합니다
김동렬
축하요.
이산
어서와~~^^
수고했다 아가야~~
수고했다 아가야~~
떡갈나무
어머 태현님 아기에요?
아웅~ 전에 만났을 때 귀띔이라도 주지 ㅎㅎ
산모케어와 양육까지 이제 몇배 더 바뻐지시겠당
태현님 정말 축하해요 ^^
아웅~ 전에 만났을 때 귀띔이라도 주지 ㅎㅎ
산모케어와 양육까지 이제 몇배 더 바뻐지시겠당
태현님 정말 축하해요 ^^
ahmoo
하루만에 사람 형상을 갖추는군요
양지훈
축하합니다~^^
최호석
축하해요~!
의명
덩실덩실 ^^
묵직한 아빠
솔숲길
경사로군요. 축하합니다.
무득
축하드립니다.
배태현
고맙습니다.
양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