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요 요런 귀여운 녀석
멀 바래.. 다 같을 순 없잖아..
니가 왕 해라...
ahmoo
날이 다시 더워졌소. 헉헉
aprilsnow
ㅋㅋ 유통기간 71년~ 내가 죽고나서도 먹을 수 있다네. 하여간 뻥이 심해.
지난 봄 듕국에서 걍 먹어치워버렸죠~
안단테
면도좀 해야것네...^^ (그러고 보면 밤은 면도를 마치고 반질반질... 밖으로 톡~ 나와요....^^)
옥잠화 물풍선, 시원하게 팡팡... 터져다오! 바다의 문어공주님은 왜 생각날까?^^
오늘도 자신을 다듬는 꿀벌.... 꿀을 빤 다음 뭐할까? 할 일이 많지... 그래서 다음이 또 즐겁고....^^
메꽃 봉우리가 칼을 닮은 듯... 무얼 깎아 먹을까... ^^
^^ 3악장
aprilsnow
a단테님은 오래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세요~^^
마당에서 놀다가 마루바닥에서 뒹굴거리던 잠들던 어린 날..
오래된 전축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들...
그 냄새와 감촉들이...
스피커의 냄새와 매끄럽고 차가운 나무결의 감촉들...
골목길의 추억들까지...
마당에서 놀다가 마루바닥에서 뒹굴거리던 잠들던 어린 날..
오래된 전축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들...
그 냄새와 감촉들이...
스피커의 냄새와 매끄럽고 차가운 나무결의 감촉들...
골목길의 추억들까지...
안단테
aprilsnow
오.. 오랜만에 반가운 분꽃...
비에 젖어 더욱 애잔하고 정겨우니..
어린시절 마당한켠에서
나의 놀이상대가 되어주던 그네들..
작은 귀에 걸려 공주도 시켜주고
고사리 손끝에서 뱅그르르 꽃팽이도 되어주고
까맣고 실한 씨앗 맺어
꽃씨모으는 기쁨을 알게 해 주었던...
색종이에 고이 싸서 서랍속에 넣어두면
밤새 달그락달그락 소리를 내며
춤을 출것 같았던 고운 드레스의 꽃씨요정들
-----------------
작년에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작은 딸아이와 분꽃씨를 발견하고 몇알갱이 함께 거두었더니
여덟살 딸아이도 색종이에 싸서 담임선생님께 내밀었다는...
그런데... 그게 얼마나 고운 마음인지...
꽃씨를 건네는 아이의 손길을 무심한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는...
그네들이 그런지 안그런지 아이도 잘 모르더라는..^^
비에 젖어 더욱 애잔하고 정겨우니..
어린시절 마당한켠에서
나의 놀이상대가 되어주던 그네들..
작은 귀에 걸려 공주도 시켜주고
고사리 손끝에서 뱅그르르 꽃팽이도 되어주고
까맣고 실한 씨앗 맺어
꽃씨모으는 기쁨을 알게 해 주었던...
색종이에 고이 싸서 서랍속에 넣어두면
밤새 달그락달그락 소리를 내며
춤을 출것 같았던 고운 드레스의 꽃씨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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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작은 딸아이와 분꽃씨를 발견하고 몇알갱이 함께 거두었더니
여덟살 딸아이도 색종이에 싸서 담임선생님께 내밀었다는...
그런데... 그게 얼마나 고운 마음인지...
꽃씨를 건네는 아이의 손길을 무심한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는...
그네들이 그런지 안그런지 아이도 잘 모르더라는..^^
안단테
'춤을 출것 같았던 고운 드레스의 꽃씨요정들'....캭캭!^^ 그러고보니 꽃잎이 얼마나 얇은지... 춤을 추는 요정, 그대로
그림이 그려집니다.(오후가 되어야 피는 분꽃, 저리 말아져 있는 것을 보면서 빨래하는 여인을 떠올려 보았는데... 왜?
빨래터 여인들, 빨래 할때 보면 치마를 걷워 올려 묶거나 바지를 걷어 올리는데 아마도 분꽃은 아침에 빨래를 하는
모양입니다....^^ 꽃씨를 건네는 아이... 바로 이쁜 새싹이 틀것 같아요.^^
분꽃의 까만씨는 먹지를 뭉쳐 놓은듯(질감땜에)... 이거 다 풀면... 어찌 되나요?^^
그림이 그려집니다.(오후가 되어야 피는 분꽃, 저리 말아져 있는 것을 보면서 빨래하는 여인을 떠올려 보았는데... 왜?
빨래터 여인들, 빨래 할때 보면 치마를 걷워 올려 묶거나 바지를 걷어 올리는데 아마도 분꽃은 아침에 빨래를 하는
모양입니다....^^ 꽃씨를 건네는 아이... 바로 이쁜 새싹이 틀것 같아요.^^
분꽃의 까만씨는 먹지를 뭉쳐 놓은듯(질감땜에)... 이거 다 풀면... 어찌 되나요?^^
아제
갈등 중.
안단테
aprilsnow
좋군요...
흑산도
달궈논 차에 오르니..어메 등더리 뜨거버..담배물고 .라이터를 켜니..푸헐...입 딜라...^^ 에잇..
비는 5분오더만 딱 그치고 어데로 날라뺀겨???
안단테
aprilsnow
불피우게 하고 싶어지는 디자인이요.ㅋ
더워서 으짠디...
더워서 으짠디...
이상우
ㅋ. 바랠 껄 바래야지...
오리
저 귀여운 강아지를 비무장 지대에 한 100마리 풀어 놓고 , 한 100년 흐르면
다시 늑대로 변해 려나. 아니면 귀여운 늑대가 될라나.
aprilsnow
새벽공기가 좋소...
이제야 일어나서 출하오.
이제야 일어나서 출하오.
김동렬
꿀벌은 맨날 꿀빨고
강아지는 맨날 방학이고
고냥이는 맨날 쥐잡고.
강아지는 맨날 방학이고
고냥이는 맨날 쥐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