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21.07.15.
집권당은 무한책임이다.
지금 서울시가 여소야대이라고는 하나
서울시의 여당은 국민의짐이고
시장은 국민의짐 오세훈이므로
장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무한책임져야 한다.
스마일
2021.07.15.
한 나라가 망하는 것은 외부의 요인으로 망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분열로 나라가 약해지면 약해진 나라를 외부에서 침략으로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조선이 결국 일본에 넘어간 것은 조선말기 조선이 강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이 더 강국이어서 일본으로 나라가 넘어간 것이 아니라
정조말기부터 조선의 내부가 허약체질로 변하고
조선말기는 이씨 조선이 아니라 안동김씨, 풍산조씨의 나라가 되면서
이들 집안이 가문의 영광을 위하여 왕의 후계를 결정하고 허약왕을 조선왕으로 세우면서
조선의 체질이 약해져서 일본의 침략에 조선이 맥없이 무너진 것이다.
세종시대처럼 강국 조선시절이라면 조선이 일본에 쉽게 무너졌겠는가?
한나라가 망하는 것은 내부에서 먼저 분열로 기득권이 자신의 패거리의 나라를 만든 다음
이들이 패거리 문화로 나라의 시스템을 약화시키면 주변국들이
약해진 나라를 향해 군침을 흘리는 것이다.
박근혜시대의 중국이나 일본, 미국이 한국에 한 것을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박근혜가 패거리와 문꼬리 권력으로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기분따라 국정운영하니 시진핑, 아베, 오바마가 한국을 우습게 본 것이다.
그 다음에 또 국민의짐에서 대통령이 나왔다면 전개되는 상황은 상상하기도 싫다.
오세훈은 집권 100일도 안되서 서울시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지금은 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오자
2021.07.15.
가슴아프게 흘러내리는 짜로남불
김동렬
2021.07.15.
사이코패스 존 하이
하이는 기계공장을 차린 후 투자자를 유치했다. 투자자의 돈을 우려먹은 후 살해해서 황산 통에 시신을 넣어 녹여버렸다. 심지어 살해된 사람의 가족까지 찾아가 죽이는 잔인함도 보였다. 1949년에 하이는 마지막으로 듀란 데콘 부인을 끌어들였다. 공장으로 초대하여 살해하고는 시신을 녹였다.
경찰이 하이를 의심하자, 의외로 그는 범행을 순순히 시인했다. 그 이유는 '시신이 없으면 살인사건을 증명하지 못하겠지'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현장 수색 결과 녹다 남은 뼈, 틀니, 담석 등이 발견되면서 이 시도도 헛되게 되었다. 치과를 조사하던 경찰이 결국 데콘부인의 틀니를 맞춘 치과의사를 찾으면서 그것이 부인의 것임이 밝혀져 하이는 곧 기소되었다.
하이는 '강력한 힘이 나를 지배하여 살인으로 인도했다'는 주장을 하는 등 재판 동안 전혀 뉘우치는 기색이 없었다. 하이는 미친 행세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는 자신이 범행을 저지른 동기가 평생에 걸친 흡혈 충동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늘에서 붉은 비가 내리고 자신이 무수한 십자가들 사이로 차를 몰고 가는 악몽을 반복해서 꾸며 수년 동안 고통받았다고 말했으며, 매번 잠에서 깨어난 뒤 그는 사람의 피를 마시고픈 충동에 압도된다고 했다. 또 살인을 행하고 나면 늘 희생자의 경동맥을 주머니칼로 베어서 유리컵에 피를 받아마셨다고도 주장했다. 그리고 이 사실은 각종 매체들의 주목을 끌게 되었고 그는 ‘염산 드럼통 살인자’로도, 또 ‘뱀파이어 살인자’로도 불리게 되었다.
심지어 존 하이는 감옥에서 자신의 오줌을 받아 마시기까지 했는데도 검사는 상큼하게 씹고 그에게 유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배심원단은 그를 유죄로 확정했으며, 상습적인 사기꾼이 단지 욕심 때문에 잔악한 짓을 저질렀다는 검사의 주장에 동의했다. 그렇게 그는 8월 10일에 교수형을 당했는데...
그 순간까지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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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범죄자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를 자백하지 못해 안달하며 죽는 순간에도 태연하다.
대웅대약의 우루사는 대체 뭐에 쓰는 약일까요?
기업이름도 곰 웅자, 광고에도 곰이 크르렁, 곰쓸개를 연상시키는 광고로 많이 해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