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chow
read 1419 vote 0 2023.03.13 (01:25:41)

scshot.png


SVB의 주가 추이인데, 

SVB가 일종의 은행인데 저렇게 IT기업처럼 주가가 오른 걸 보면

상상 이상의 돈지랄을 했었다고 보는 게 정상

그간 연준이 왜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시장을 겁주나 했는데

저 꼬라지니 안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SVB가 자빠지면 스타트업도 꽤 자빠질 수 있지만

최근 실업률이 낮으니 연준은 그 정도는 감수하려고 할듯.

연준이 조만간 처분 사항을 발표한다고.


또한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도 청산을 선언했다는데,

당분간 IT 버블 이후의 상황이 재현될 거라고 보는 게 정상.

연준이 자금시장을 쿨다운 시키려고 큰 소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VB가 죽고 안 죽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 과열이 아직 꺼지지 않았고

연준은 그걸 끄려고 한다는 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일벌백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죠.


#


이글 쓰고나니 SVB 구제 금융 고려 안 한다고 옐런이 발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395 초록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1-12-14 9666
6394 쓰러지지 않는 출석부 image 30 냥모 2013-07-18 9664
6393 멋진 폭포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1-11-11 9662
6392 남국에서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1-23 9660
6391 사이좋은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1-05-10 9652
6390 잡스로운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1-01-21 9640
6389 2월 14일 출석부 image 3 dallimz 2009-02-14 9635
6388 화들짝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0-02-21 9628
6387 동양화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1-01-27 9624
6386 이 분은 왜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09-03-04 9582
6385 후광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8-21 9579
6384 사진상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3-20 9571
6383 아프리카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1-07-17 9567
6382 호쟁웅투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1-07-15 9567
6381 수수께끼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11-06-06 9563
6380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에 실패한 이유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09-03-30 9558
6379 기다리는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1-06-23 9557
6378 달과 태양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0-02-10 9555
6377 노크하는 출석부 image 18 ahmoo 2012-10-29 9554
6376 해 뜨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3-07 9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