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선거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선거철에 부모에게 전화해서 누구 찍으라는 행동은 큰 의미없다고 봅니다.
진작에 포섭해 놓았어야지 선거 임박해서 그 때 전화로 '누구 찍어라; 해봤자 부모의 생각은 '저놈이 또
어디서 선동되었군. 걱정이네'라고 생각할텐데. 저는 선거 1년전부터 이미 '문재인'이 누구인가
어머니에게 알려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 출마예언' '당선예언' '경선 1등 예언' 등
오래전부터 예언한 것이 척척 맞아들어가자 신기해했습니다. 누군지 잘 알지도 못했던
문재인이 마술처럼 척척 제가 예언한대로 쑥쑥 나아가게 되니까요. 부모는 그런식으로
포섭해야지 선거 임박해서 갑자기 누구 찍으라고 하는 건 효과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저들의 주장에 의하면 보편적 복지는 빨갱이들이나 하는건데..
애국보수들은 그런거 하면 안되잖아요. ㅋㅋㅋ
다 퍼줘서 나라가 망한다는데.. 그럼 큰일이잖아요. ㅋㅋㅋ
그럼 안하는게 맞겠지요.
노인정도 없애야죠.
노인정 이라니...?
이런 복지표플리즘이 어디있나...
노인정은 민간에 매각
노인 무임승차 전면폐지
노인 의료혜택 전면폐지
노령 연금제도 전면폐지
독거노인 복지 전면폐지
일단 영남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실시
그네의 대통합이 이런 거였나?
국민대통합이 아니라, 국가가 반토막났다.
남북통일은 커녕, 남남분단이다.
선관위 디도스니 터널 디도스니
십알단이니 등등
지난 5년간 MB 정부의 행태를 볼 때
선거관리위원회가 그다지 공정하지 않을 것임을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것을 공론화시키기엔 정치인이나 시민단체나 부담이 큰 건 사실입니다.
말그대로 판돈 전부와 손목아지를 건 도박이기 때문입니다.
저들도 쉽게 문제제기를 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개표과정에 손을 대고 싶은 유혹을 이기기 어려웠을 것이고
실재로도 손을 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대대적으로 부정을 저지르기에는
이미 보는 눈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저들이 손을 썼다 해도
몇 십만표 정도일 것입니다.
현 야권이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안타깝지만 이것도 이겨내야 합니다.
개표 장난 하고도 남을 넘들이죠~
이런걸 그냥 넘어가자면,
선거운동은 왜하누?
국민이 의혹을 제기하면
그 의혹을 풀어야한다!
다음 아고라에서 수개표 청원이 이틀만에 14만명에 육박합니다.
전자개표는 임시보조수단이고 수개표가 정식이라는데 맞는건지... 17대때도 한나당의 청원으로 수개표 실시함!
개표 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를 정도라면 지금 개표후 4일이 지났는데 이미 투표용지까지 개표 결과에 맞추어 두지 않았을까요? 이래 저래 회의적 입니다.
공약 낼 때도 지킬 생각 없었고
지지자들도 공약 때문에 찍은 것 아니었고
공약 악세사리로 짜고치는 고스톱이었고
공약 기억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우리 뿐이고
바로 시작이요. 극히 자연스런 이치. 다수가 이런 것을 택한 결과요.
인터넷 스마트기기 접근 불가 세대인 1500만에겐 아무렇게 해도 상관 없오. 내 밥인데 뭘 걱정한단 말이오.
말이라도 저리 하면 나같으면 대통령 사퇴하라는 말하고 똑 같은 소리 당장 집어치워 라고 하겠소.
(아참 실수^^)
참으로 이기면 세계초일류 국가 백년 예약이고 지면 20년 후퇴의 것이었는데... 결과를 보게 될 것이오.
역사앞에 또하나의 치욕의 기간이 될것이오. 나라의 약한 고리와 존엄을 제대로 세워지 않는 한...
도대체 뭐가 뭔지 알기나 알간...?
80년대 이민자들 한국에 사는 늙은이들 보다 한 술 더뜨는 꼴통입니다. 거의 어버이 연합 수준이져. 미국사회에서도 한국사회서도 물론 고립되어 있습니다. 이 자들이 절차상(여권사본 이메일 전송) 및 거리상의 어려움으로 이번 투표에서는 일부 배제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세상과 상호작용이 있는 사람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95% 문재인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민자들은 자신이 한국을 떠날 때 가졌던 사고가 고착되어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이민자는 본국의 민주주의의 발전에서 소외되어 별도로 정신적 고립이 지속됩니다.
학살 서막이 열리는 것.
고려시대때 망이 망소이난이 그러했고, 조선시대에도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했지요.
민중의 에너지가 폭발하던 위기의 순간에는 어르고 달래며 숨죽이던 중앙관리들이
정작 민란이 수습되고, 민중의 에너지가 소모되면 주동자를 색출해서 가차없이 죽이는 것.
그대로 당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항해야 할까요?
정봉주 의원은 이제 못 나오겠네요.
김경준이 처럼 기약없는 세월을 감방에서 썩어야 할듯
정봉주는 징역 1년이니. 곧 나오시겠죠.
입 닥치지 않으면 알지..
우선 급한대로 출금 전에 중국으로 피신해야 할것 같아요.
안전이 확보된 후, 상하이에 임시벙커라도 설치하는 것 외에 달리 떠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훨씬 초과달성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으니 절대 이길 수 없었던 선거였네요.
세상 살면서 '인간의 머리'로 예측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이 가끔
벌어지는데 그게 하필 이번 대선에서 발생했네요.
부모가 자식을 죽이겠다는데 어쩌겠어... 에휴...
더러운 기적, 꼼꼼히 살펴 둬야겠소.
50대 주부들의 그 뇌속이 궁금해집니다. 그 뇌속엔 과연 뭣들이! 들어 있을까?
도무지 납득이 안되는 심정입니다.
가정 주부로서 한마디로 쪽팔립니다, 쪽팔려...
지금 언뜻 보았는데, 출구조사는 다소 부정확하다고 합니다.
지난번 총선에 서울 20대 투표율이 60% 라는 것도 급히 기사를 내다 보니 부정확한 기사가 나갔다고 합니다.
어릴때 이순신 장군은 충신인데 왜 잡혀와서 고문을 당했고
선조같은 무능한 임금을 왜 몰아내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은 뭐 그럴수도 있다고 봄.
정동영이 더블스코어로 진건 친노가 안도와줘서 그런 것이고
문재인이 5% 차이로 진건 친노가 인기없어서 그런 것이고
문재인이 1,469만표를 얻은 것은 비노,반노들이 찍어줘서 그런 것이고
그럼에도 진 것은 친노라서 그런 것이고
친노가 뭐가 나쁘냐고요?
'민주당 비노 반노 궁물'들의 마음에 안들었으니 나쁜거요.
국민경선으로 당 대표를 뽑아도 친노니까 안된다고 하고
국민경선으로 대선후보를 뽑아도 손학규였다면 이겼을거라고 하고
민주당 기득권, 야당에게 떨어질 떡고물에 눈먼 비노, 반노세력에게는
뭘 해도 친노는 척결해야 할 대상일뿐.
오죽하면 유시민이 나갔겠소.